최종편집: 2025-08-23 12:30

  • 구름조금속초31.2℃
  • 흐림29.0℃
  • 흐림철원28.3℃
  • 흐림동두천28.3℃
  • 흐림파주30.0℃
  • 구름많음대관령30.7℃
  • 흐림춘천29.2℃
  • 구름조금백령도29.1℃
  • 구름많음북강릉31.3℃
  • 구름많음강릉33.0℃
  • 맑음동해32.1℃
  • 구름많음서울31.0℃
  • 구름많음인천30.0℃
  • 구름많음원주31.0℃
  • 맑음울릉도31.6℃
  • 구름많음수원30.5℃
  • 맑음영월31.4℃
  • 구름많음충주31.0℃
  • 구름많음서산31.4℃
  • 맑음울진30.7℃
  • 구름조금청주31.8℃
  • 구름많음대전32.7℃
  • 맑음추풍령30.3℃
  • 맑음안동32.5℃
  • 맑음상주32.1℃
  • 맑음포항34.4℃
  • 맑음군산32.4℃
  • 맑음대구33.6℃
  • 구름조금전주33.2℃
  • 맑음울산33.3℃
  • 맑음창원33.0℃
  • 구름많음광주31.7℃
  • 맑음부산33.4℃
  • 맑음통영32.1℃
  • 맑음목포31.2℃
  • 맑음여수32.0℃
  • 맑음흑산도32.7℃
  • 맑음완도33.5℃
  • 구름조금고창32.0℃
  • 맑음순천32.2℃
  • 구름많음홍성(예)31.5℃
  • 맑음30.7℃
  • 구름조금제주33.3℃
  • 구름조금고산30.1℃
  • 구름조금성산31.4℃
  • 구름조금서귀포32.4℃
  • 맑음진주32.2℃
  • 구름많음강화29.9℃
  • 구름많음양평29.4℃
  • 구름많음이천32.2℃
  • 흐림인제28.5℃
  • 흐림홍천29.1℃
  • 맑음태백33.4℃
  • 맑음정선군33.8℃
  • 구름조금제천30.7℃
  • 구름조금보은29.8℃
  • 구름조금천안31.3℃
  • 구름조금보령32.3℃
  • 맑음부여31.0℃
  • 맑음금산31.7℃
  • 구름조금31.5℃
  • 맑음부안32.0℃
  • 맑음임실30.2℃
  • 맑음정읍33.4℃
  • 맑음남원31.4℃
  • 맑음장수30.2℃
  • 구름조금고창군30.7℃
  • 구름조금영광군31.7℃
  • 맑음김해시33.4℃
  • 맑음순창군31.5℃
  • 맑음북창원34.2℃
  • 맑음양산시34.7℃
  • 구름조금보성군31.5℃
  • 맑음강진군32.6℃
  • 구름조금장흥32.5℃
  • 구름조금해남32.5℃
  • 구름조금고흥33.3℃
  • 맑음의령군32.4℃
  • 맑음함양군33.3℃
  • 맑음광양시33.2℃
  • 구름조금진도군31.9℃
  • 맑음봉화32.2℃
  • 맑음영주32.5℃
  • 맑음문경32.5℃
  • 맑음청송군33.8℃
  • 맑음영덕35.6℃
  • 맑음의성33.3℃
  • 맑음구미34.2℃
  • 맑음영천33.7℃
  • 맑음경주시33.8℃
  • 맑음거창32.7℃
  • 맑음합천33.1℃
  • 맑음밀양33.6℃
  • 맑음산청32.7℃
  • 맑음거제32.7℃
  • 맑음남해32.1℃
  • 맑음34.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 현장 중심 빠른 해결…‘충남경제 회복’ 총력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 현장 중심 빠른 해결…‘충남경제 회복’ 총력

수해복구·관광산업·유동성 지원 강화
관광특화보증·충남형 비상금 통장 등 핵심과제 추진
도민 체감형 금융·비금융 지원 확대…현장 중심 대책 강화

 

[포맷변환][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811_171526900_08.jpg


[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올 하반기 충남경제 회복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소상공인 금융 지원까지 현장 중심의 신속한 지원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소행 이사장은 8월 11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충남신보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신규보증 목표 9,500억 원 중 6,665억 원을 조기 공급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내수부진 극복을 적극 지원했다. 이 가운데 62.5%는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자금 등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공급해 약 143억 원의 이자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성장성이 높은 지역 거점기업과 청년농 스마트팜·축산업 등 미래성장 산업 지원을 확대하고, 전체 보증 고객 중 신규 거래 고객이 32.7%에 달하는 등 지역 금융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했다.

 

하반기에는 금융 부문에서 세 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집중호우 피해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충청남도 수해피해 저리자금(최대 3억 원, 1년간 최대 2.7% 이자보전)과 정부 긴급경영안정자금(최대 1억 원, 5년간 고정금리 2%)을 신속 지원한다. 또한, 피해기업 전담 창구를 운영해 보증 심사부터 자금 집행까지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원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둘째, 충남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해 관광산업 맞춤형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음식점·숙박업 등 관광 관련 영세사업자에게 총 800억 원 규모의 관광특화보증과 함께 문체부 관광기금(최대 2억 원)을 연계 지원해 시설 개선, 서비스 품질 향상, 콘텐츠 개발을 돕는다.

 

셋째, 내수부진과 자금난에 대응해 단기 유동성 공급을 강화한다. 카카오뱅크와 협력해 연 4.8% 이내 금리의 충남형 비상금 통장(100억 원 규모)을 새롭게 도입하고, 400억 원 규모의 비즈+카드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의 구매카드 결제대금을 보증, 즉시 운영자금 확보를 지원한다.

 

비금융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하반기에는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디지털·스마트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경영지도 교육 45회를 실시한다. 또한, 11개 시·군에서는 금융취약계층 채무조정 상담을 진행해 과도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재기를 돕는다.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 청년 로컬창업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장애인 채무조정 지원과 네이버스마트플레이스 컨설팅 180회 등 맞춤형 특화사업도

 

조소행 이사장은 "상반기에는 금융지원의 속도를 높여 기업들의 숨통을 틔웠다면, 하반기에는 수해 복구와 관광·내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다시 일어설 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하반기에도 속도와 현장성을 높여 최대 우선으로 소상공인들께 당장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활력을 불어넣고 충남 경제의 성장과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히며 브리핑을 마무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