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순천향대 LINC3.0사업단은 최근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오토오머스에이투지(a2Z), 모빌리티 스타트업 ㈜옐로나이프와 함께 "탑승자 편의 및 헬스케어를 위한 미래 모빌리티 HMI 서비스 공동 연구 개발” 연구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순천향대 LINC3.0 윤형선 사업단장, Mobility ICC 박성근 센터장, ㈜오토오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이사, 옐로나이프 이한성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에 활용하기 위한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승객 지향형 자율주행자동차 HMI 서비스 환경 개발 △미래 모빌리티 기반 산학연 협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 사업을 전개 중인 기업으로 국내 최고의 실도로 자율주행 실적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옐로나이프는 실시간으로 개인화된 모빌리티 S/W 업데이트가 가능한 OTA(Over The Air, 전자제어장치 무선 업데이트)서비스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입증 받고 있는 기업이다.
순천향대는 이들 기관과 지역 특성화 분야 Mobility 분야에서 개인형 모빌리티 구축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적극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LINC3.0 사업단 소속 Mobility ICC 박성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산학연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인 모빌리티산업 발전과 글로벌 주도권 확보 등 국내 미래차 산업의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작년 4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수요 맞춤 성장형 유형’으로 최종 선정돼 6년간(3년+3년) 총 240억 원을 지원받아 국가 산업발전의 핵심 분야인 빅3 (반도체‧미래차‧바이오) 중 대학 특성화 기반 Medicine 분야와 지역 특성화 기반 Mobility 분야의 빅2(Medicine & Mobility)분야에 집중해 산학연 일체형 혁신 허브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