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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위원장 자리 놓고 여야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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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시의회 교육위원장 자리 놓고 여야 붙었다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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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회 1층에서 농성 


[시사캐치]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이 4월 10일 총선 비례대표 출마로 3월 4일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공석이 된 교육안전위원장 자리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을 펼치고 있다.

 

이에 3월 5일 세종시의회 제8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안신일 의원이 신임 교육안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의원들이 의회 일정을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한다며 모두 퇴장했다. 

 

이와 관련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3월 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교육위원장 선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몫인 교육 안전 위원장 자리마저 독식하려고 한다”면서 다수당의 오만한 독주를 멈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2022년 7월 세종시의회 원 구성 당시 교육위원장 자리는 양당이 합의하여 전반기는 국민의힘에서 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은 합의사항을 무참히 짓밟아 버렸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이들은 ”이소희 교육 안전 위원장이 더 높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3월 4일 의원직을 사직하고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신청을 위해 세종시의회를 떠났다. 꿈을 위해 떠나는 동료의원을 민주당 원내대표는 막 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의원들께 묻습니다? 교육 안전 위원장 자리가 탐이 나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상대 당 의원이 잘되는 것이 그렇게 배가 아프십니까?다수당의 횡포가 도를 넘어 독선과 욕심으로 가득 차서, 소수당은 보이지 않는 것인지 언제쯤 횡포를 멈추실 건지 대답이 듣고 싶다. 이것이 민주당과 의장이 주장하는 협치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소희 의원 개인의 영달을 위해 교육안전위원장을 사퇴했다는 주장에 김광운 의원은 ”이소희 위원장님이 비대위원으로 뽑혀가신 것은 그분의 능력과 자질, 역량으로 세종시를 위해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것이다"라면서 "그렇게까지 비약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본회의와 상임위를 보이콧하고 장내 투쟁과 함께 시민들과 하나되 민주당의 횡포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에 세종시의회 민주당 의원들도 입장문을 통해 "이소희 의원의 선택에 대해서는 존중하는 바이다. 하지만 1년 8개월 만에 자신의 정치적 영달을 위해 의원직을 사퇴 그리고 ‘상임위원장 중도 사퇴’ 한 것은 국민의힘을 선택한 세종시민에게 한 약속, 그리고 교육안전위원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무참히 저버린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2022년 7월, 세종시의회의 원구성 시 의장단을 포함 상임위원장들은 직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임기를 시작했다. 교육안전위원장을 맡았던 이소희 의원 역시 그랬을 것이다. 그러나 이소희 의원은 임기 중 혁신위원과 비대위원 등 국민의힘 중앙당 활동에 더 매진하면서 정작 본연의 역할인 교육안전위원장으로서의 본분을 다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매번 ‘소수당이라서 그렇다’를 운운하며 본회의장 자리를 이탈하는 모습은 과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동인가?라고 물었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회 1층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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