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와 공동 주최로 모빌리티 관련 기술 창업 능력 향상과 자동차 공학도의 취업 성공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10명의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융합전공 교수 10명과 학부 및 대학원생 50명이 참가한다. 한국연구재단과 대전·충남·세종 지역혁신플랫폼이 행사를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미리 모빌리티 변화와 대응 전략 △자동차 공학도로서 취업 준비 자세 △기업가 정신의 이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위한 AI 활동을 주제로 집중 교육을 받는다. 이 외에도 취업에 필요한 리더십, 의사소통, 시간 관리 등 취업 성공 지원을 위한 교육도 진행된다.
최창하 단장은 "모빌리티 산업이 급변하고, 디지털 혁신이 확산하면서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 인재 양성 사업과 연계된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및 기술 창업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