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6 07:52

  • 흐림속초8.8℃
  • 비6.8℃
  • 흐림철원8.3℃
  • 흐림동두천8.3℃
  • 흐림파주8.3℃
  • 흐림대관령5.1℃
  • 흐림춘천7.3℃
  • 구름많음백령도7.6℃
  • 비북강릉9.1℃
  • 흐림강릉9.5℃
  • 흐림동해11.7℃
  • 비서울9.4℃
  • 비인천9.0℃
  • 흐림원주9.3℃
  • 비울릉도14.4℃
  • 비수원9.4℃
  • 흐림영월9.2℃
  • 흐림충주8.6℃
  • 흐림서산10.0℃
  • 흐림울진13.1℃
  • 비청주9.4℃
  • 비대전9.6℃
  • 흐림추풍령10.6℃
  • 비안동8.8℃
  • 흐림상주8.6℃
  • 비포항12.2℃
  • 흐림군산10.6℃
  • 비대구9.4℃
  • 비전주10.7℃
  • 비울산14.5℃
  • 비창원14.0℃
  • 비광주10.7℃
  • 비부산14.2℃
  • 흐림통영14.1℃
  • 비목포11.0℃
  • 비여수13.4℃
  • 흐림흑산도10.7℃
  • 흐림완도11.5℃
  • 흐림고창10.3℃
  • 흐림순천10.5℃
  • 흐림홍성(예)10.7℃
  • 흐림9.7℃
  • 비제주13.1℃
  • 흐림고산12.1℃
  • 흐림성산12.8℃
  • 비서귀포13.8℃
  • 흐림진주10.3℃
  • 흐림강화8.7℃
  • 흐림양평9.1℃
  • 흐림이천8.8℃
  • 흐림인제5.6℃
  • 흐림홍천7.6℃
  • 흐림태백8.9℃
  • 흐림정선군6.2℃
  • 흐림제천8.3℃
  • 흐림보은9.6℃
  • 흐림천안9.6℃
  • 흐림보령10.8℃
  • 흐림부여9.3℃
  • 흐림금산10.8℃
  • 흐림9.5℃
  • 흐림부안10.9℃
  • 흐림임실10.1℃
  • 흐림정읍10.3℃
  • 흐림남원10.6℃
  • 흐림장수9.9℃
  • 흐림고창군10.1℃
  • 흐림영광군10.9℃
  • 흐림김해시12.7℃
  • 흐림순창군10.6℃
  • 흐림북창원13.5℃
  • 흐림양산시13.6℃
  • 흐림보성군12.1℃
  • 흐림강진군11.5℃
  • 흐림장흥11.8℃
  • 흐림해남11.4℃
  • 흐림고흥11.8℃
  • 흐림의령군11.0℃
  • 흐림함양군12.4℃
  • 흐림광양시12.1℃
  • 흐림진도군11.4℃
  • 흐림봉화10.3℃
  • 흐림영주8.8℃
  • 흐림문경9.0℃
  • 흐림청송군11.4℃
  • 흐림영덕13.0℃
  • 흐림의성9.3℃
  • 흐림구미10.5℃
  • 흐림영천10.2℃
  • 흐림경주시9.3℃
  • 흐림거창8.2℃
  • 흐림합천9.7℃
  • 흐림밀양11.4℃
  • 흐림산청9.6℃
  • 흐림거제14.5℃
  • 흐림남해14.0℃
  • 비14.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선문대, 아산 신창초 다문화 돌봄교실 체험 활동 호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선문대, 아산 신창초 다문화 돌봄교실 체험 활동 호평

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 2020년부터 다문화 가정이 다수인 아산 신창초 학생 대상 다문화 돌봄교실 위탁 운영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한국 및 학교생활 적응 도와주는 프로그램 운영

[크기변환]사본 -사진 3. 신창초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보령시 한 목장에서 젖소에게 건초를 주며 체험 활동을 경험하고 있다.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아산 신창초등학교(교장 염춘산)가 협업해 운영 중인 다문화 돌봄교실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은 충남 보령시 유기농 우유를 생산하는 목장을 방문해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많은 젖소를 보고 직접 건초 먹이를 주는 체험과 함께 농장을 둘러보며 염소와 토끼 등 다양한 가축 동물을 접했다. 또한 우유로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보며 가족애를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신창초등학교 전교생의 75% 정도인 300여 명은 중앙아시아 국가 출신의 부모님을 따라 한국에 정착한, 대부분이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고려인 학생들이다. 선문대는 2020년부터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센터장 남부현)가 위탁 운영하는 다문화 돌봄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한국 및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참여 학생이 39명으로 방과 후 한국어 교육은 물론 영어, 구연동화, 창의 수학, 미술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 두 차례에 걸쳐 학부모와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체험 활동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학부모는 "평소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아이들이 한국에서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