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1-17 14:19

  • 맑음속초4.5℃
  • 맑음4.4℃
  • 맑음철원1.5℃
  • 맑음동두천3.3℃
  • 맑음파주1.6℃
  • 맑음대관령4.2℃
  • 맑음춘천6.1℃
  • 맑음백령도-1.8℃
  • 맑음북강릉5.3℃
  • 맑음강릉7.2℃
  • 맑음동해6.2℃
  • 맑음서울4.2℃
  • 맑음인천0.8℃
  • 맑음원주5.6℃
  • 구름조금울릉도6.6℃
  • 맑음수원4.3℃
  • 맑음영월7.0℃
  • 맑음충주5.6℃
  • 맑음서산3.6℃
  • 구름조금울진7.9℃
  • 맑음청주5.0℃
  • 맑음대전6.3℃
  • 맑음추풍령7.1℃
  • 맑음안동8.5℃
  • 맑음상주8.3℃
  • 맑음포항12.0℃
  • 맑음군산5.3℃
  • 맑음대구10.9℃
  • 맑음전주7.8℃
  • 맑음울산11.7℃
  • 맑음창원11.7℃
  • 맑음광주10.5℃
  • 맑음부산14.6℃
  • 맑음통영13.8℃
  • 맑음목포5.9℃
  • 연무여수12.3℃
  • 맑음흑산도6.0℃
  • 구름많음완도10.2℃
  • 맑음고창7.9℃
  • 맑음순천11.6℃
  • 맑음홍성(예)4.3℃
  • 맑음4.8℃
  • 연무제주9.7℃
  • 맑음고산8.6℃
  • 맑음성산13.8℃
  • 맑음서귀포15.8℃
  • 맑음진주12.8℃
  • 맑음강화0.8℃
  • 맑음양평5.7℃
  • 맑음이천5.7℃
  • 맑음인제5.5℃
  • 맑음홍천5.9℃
  • 맑음태백6.6℃
  • 맑음정선군6.9℃
  • 맑음제천5.4℃
  • 맑음보은6.5℃
  • 맑음천안5.7℃
  • 맑음보령6.5℃
  • 맑음부여6.5℃
  • 맑음금산7.9℃
  • 맑음6.2℃
  • 맑음부안6.4℃
  • 맑음임실9.8℃
  • 맑음정읍7.1℃
  • 맑음남원9.7℃
  • 맑음장수8.8℃
  • 맑음고창군6.9℃
  • 맑음영광군6.0℃
  • 맑음김해시13.9℃
  • 맑음순창군9.2℃
  • 맑음북창원12.9℃
  • 맑음양산시14.8℃
  • 맑음보성군13.5℃
  • 맑음강진군10.9℃
  • 맑음장흥11.7℃
  • 구름조금해남9.5℃
  • 구름조금고흥11.6℃
  • 맑음의령군11.3℃
  • 맑음함양군12.8℃
  • 맑음광양시13.7℃
  • 구름조금진도군5.7℃
  • 맑음봉화7.0℃
  • 맑음영주8.2℃
  • 맑음문경8.2℃
  • 맑음청송군9.2℃
  • 맑음영덕9.5℃
  • 맑음의성8.7℃
  • 맑음구미10.5℃
  • 맑음영천10.7℃
  • 맑음경주시11.8℃
  • 맑음거창12.5℃
  • 맑음합천11.8℃
  • 맑음밀양12.7℃
  • 맑음산청13.2℃
  • 맑음거제12.0℃
  • 맑음남해11.8℃
  • 맑음14.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다문화학생 고교학점제 운영 현장 진단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다문화학생 고교학점제 운영 현장 진단

“학업 중단·정서 불안 겪는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지원과 조기 개입 필요”
“고교학점제 운영 혼란 지속… 제도 개선과 학교 자율성 강화 시급”

f_250929_다문화 학생 교육 및 학업중도포기 문제에 관한 연구모임 현장방문(아산충무고1).pn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 교육 및 학업중도포기 문제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유성재)은 지난 29일 천안불당고, 온양신정중, 아산충무고를 방문하며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다문화 학생의 교육 환경과 고교학점제 운영 실태, 학업중단 학생 지원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온양신정중 조원찬 교장은 "이주 배경 학생들은 학년 구분 없이 한국어 학급에서 수업을 받고 있으며, 일부 학생은 높은 학습 의지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가정의 무관심, 부모의 비자 불안정 등이 학습 격차와 정서 불안으로 이어지는 만큼 교육과 정서적 지원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산충무고 엄기일 교장도 "전체 학생 중 31.6%가 다문화 학생이며, 이들은 언어·문화 차이로 인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기 진로교육과 체험 중심의 활동, 정서적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최근택 교수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진로 탐색과 학습 지원이 시급하며, 지역사회와 지자체의 자율적인 예산 운용과 투자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불당고 양종현 교감은 고교학점제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했다. 양 교감은 "과목 선택의 다양성 부족, 평가 체계의 불안정, 1학년 성적의 입시 반영 부담 등으로 학업 중단 사례가 늘고 있다”며, "대입 제도의 변화 없이는 고교학점제가 제대로 안착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현장 교사들 역시 "획일적인 제도 도입과 과목 수만 늘린 기존 방식은 오히려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과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학생 역량 중심의 프로그램 확대와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한 유연한 교육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공동교육과정이나 온라인 수업은 한계가 있는 만큼 학교별 자율성과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교학점제와 대입 제도를 연계한 실질적 개선, 다문화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의회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