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01 14:37

  • 흐림속초19.4℃
  • 흐림16.1℃
  • 흐림철원18.0℃
  • 흐림동두천18.1℃
  • 흐림파주18.3℃
  • 흐림대관령13.5℃
  • 흐림춘천15.4℃
  • 흐림백령도17.9℃
  • 흐림북강릉18.7℃
  • 흐림강릉18.8℃
  • 흐림동해17.0℃
  • 흐림서울18.2℃
  • 흐림인천18.4℃
  • 흐림원주15.6℃
  • 비울릉도17.7℃
  • 흐림수원17.6℃
  • 흐림영월12.6℃
  • 흐림충주14.2℃
  • 흐림서산17.2℃
  • 흐림울진14.9℃
  • 흐림청주15.2℃
  • 흐림대전14.6℃
  • 흐림추풍령12.8℃
  • 흐림안동13.5℃
  • 흐림상주12.5℃
  • 비포항15.9℃
  • 흐림군산14.6℃
  • 비대구14.9℃
  • 흐림전주14.1℃
  • 비울산14.7℃
  • 비창원15.1℃
  • 비광주13.9℃
  • 비부산15.0℃
  • 흐림통영13.6℃
  • 비목포14.4℃
  • 비여수14.7℃
  • 비흑산도15.1℃
  • 흐림완도14.5℃
  • 흐림고창13.6℃
  • 흐림순천12.3℃
  • 박무홍성(예)15.3℃
  • 흐림15.4℃
  • 비제주17.3℃
  • 흐림고산17.6℃
  • 흐림성산18.4℃
  • 비서귀포18.6℃
  • 흐림진주14.5℃
  • 흐림강화18.2℃
  • 흐림양평15.9℃
  • 흐림이천15.5℃
  • 흐림인제16.1℃
  • 흐림홍천15.5℃
  • 흐림태백11.2℃
  • 흐림정선군11.4℃
  • 흐림제천13.0℃
  • 흐림보은14.2℃
  • 흐림천안16.0℃
  • 흐림보령16.1℃
  • 흐림부여15.2℃
  • 흐림금산14.0℃
  • 흐림14.5℃
  • 흐림부안14.4℃
  • 흐림임실13.3℃
  • 흐림정읍13.9℃
  • 흐림남원13.4℃
  • 흐림장수13.1℃
  • 흐림고창군13.9℃
  • 흐림영광군13.8℃
  • 흐림김해시13.9℃
  • 흐림순창군13.4℃
  • 흐림북창원15.1℃
  • 흐림양산시15.6℃
  • 흐림보성군14.2℃
  • 흐림강진군14.5℃
  • 흐림장흥14.6℃
  • 흐림해남15.1℃
  • 흐림고흥14.3℃
  • 흐림의령군15.4℃
  • 흐림함양군13.7℃
  • 흐림광양시13.7℃
  • 흐림진도군16.0℃
  • 흐림봉화13.3℃
  • 흐림영주13.5℃
  • 흐림문경13.6℃
  • 흐림청송군13.2℃
  • 흐림영덕15.3℃
  • 흐림의성14.4℃
  • 흐림구미13.7℃
  • 흐림영천14.4℃
  • 흐림경주시15.4℃
  • 흐림거창12.7℃
  • 흐림합천15.4℃
  • 흐림밀양14.9℃
  • 흐림산청13.1℃
  • 흐림거제13.9℃
  • 흐림남해14.6℃
  • 비15.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 0시 축제, “태극기 물결 넘실”…광복의 기쁨 되새겨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 0시 축제, “태극기 물결 넘실”…광복의 기쁨 되새겨

광복절 퍼레이드 펼쳐
15일 시민·관광객 1천여 명 참여, 각종 퍼포먼스와 만세 삼창 등


사본 -20230815195739_093bc15fe5700a936fde0aab5748477f_71mq.jpg


[시사캐치] 대전 0시 축제 5일 차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중앙로 일원에서는 78년 전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는 광복절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광복절 퍼레이드는 오후 6시 대전역 인근 과거존에서 시작하여 중앙로 특설무대까지 약 500미터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취타대와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퍼포먼스 팀과 고적대, 관람객과 각종 공연팀 등 1천여 명이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뒤따르며 장관을 연출했다.

 

퍼레이드의 백미는 광복의 기쁨과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는 각종 퍼포먼스였다.

 

먼저 으능정이 거리 일대에서는 일본군에 의해 핍박받던 독립열사들의 과거 항일투쟁 장면을 연상시키는 ‘독립열사 퍼포먼스’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주는 BTS(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음악에 맞춰 전문 댄서가 칼군무를 선보였다.

 

태권도 공연팀의 시원한 격파 시범과 다이내믹한 공연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퍼레이드의 종착역인 중앙로 특설무대에서는 합창단과 함께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나라’를 부른 후, 이장우 대전시장의 선창으로 ‘대한독립만세’와 ‘대전광역시 만세’ 삼창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옛 선조들과 독립투사분들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이 지금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고, 대전도 방산업과 우주산업 등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며 아시아 혁신지수 1위, 세계 3위의 도시로 발돋움했다. 앞으로 대전을 일자리가 넘치고 경제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복절을 맞아 아이와 함께 0시 축제장을 찾았다는 한 시민은 "퍼레이드에 참여해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열사 퍼포먼스 등을 보면서 그 옛날 광복의 순간을 상상해봤다. 잊혀 지지 않을 뜻깊은 광복절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