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2 15:04

  • 흐림속초33.0℃
  • 구름많음31.2℃
  • 흐림철원27.4℃
  • 흐림동두천28.0℃
  • 흐림파주27.2℃
  • 흐림대관령25.2℃
  • 흐림춘천31.4℃
  • 흐림백령도24.1℃
  • 구름많음북강릉33.3℃
  • 구름많음강릉34.1℃
  • 구름조금동해33.2℃
  • 흐림서울30.2℃
  • 흐림인천28.0℃
  • 구름많음원주31.2℃
  • 맑음울릉도31.8℃
  • 흐림수원29.9℃
  • 구름많음영월32.3℃
  • 구름많음충주32.2℃
  • 구름많음서산30.1℃
  • 구름조금울진32.4℃
  • 구름많음청주33.2℃
  • 구름많음대전33.9℃
  • 구름많음추풍령32.2℃
  • 구름많음안동32.9℃
  • 구름많음상주33.9℃
  • 구름조금포항35.6℃
  • 구름많음군산30.8℃
  • 구름조금대구34.9℃
  • 구름많음전주32.6℃
  • 맑음울산35.8℃
  • 맑음창원33.7℃
  • 맑음광주34.2℃
  • 맑음부산30.3℃
  • 맑음통영28.7℃
  • 맑음목포31.1℃
  • 구름조금여수29.7℃
  • 안개흑산도26.5℃
  • 맑음완도33.2℃
  • 구름조금고창33.2℃
  • 구름조금순천32.5℃
  • 구름많음홍성(예)31.2℃
  • 구름많음32.1℃
  • 맑음제주29.6℃
  • 맑음고산29.4℃
  • 맑음성산29.4℃
  • 맑음서귀포31.5℃
  • 맑음진주33.4℃
  • 흐림강화24.8℃
  • 흐림양평31.6℃
  • 구름많음이천31.5℃
  • 흐림인제29.6℃
  • 흐림홍천31.0℃
  • 구름많음태백29.0℃
  • 구름많음정선군32.3℃
  • 흐림제천31.1℃
  • 구름많음보은31.0℃
  • 구름많음천안31.1℃
  • 구름많음보령30.0℃
  • 구름많음부여31.9℃
  • 구름조금금산33.2℃
  • 구름많음32.4℃
  • 구름많음부안32.6℃
  • 구름조금임실33.1℃
  • 구름많음정읍33.9℃
  • 구름조금남원34.1℃
  • 구름조금장수32.1℃
  • 구름조금고창군34.2℃
  • 구름조금영광군32.5℃
  • 구름조금김해시32.4℃
  • 구름조금순창군33.9℃
  • 맑음북창원34.3℃
  • 구름조금양산시34.1℃
  • 맑음보성군32.9℃
  • 구름조금강진군33.5℃
  • 구름조금장흥33.4℃
  • 구름조금해남31.3℃
  • 맑음고흥33.7℃
  • 구름조금의령군33.9℃
  • 구름조금함양군34.7℃
  • 맑음광양시33.8℃
  • 구름조금진도군30.9℃
  • 구름많음봉화31.2℃
  • 구름많음영주31.4℃
  • 구름많음문경32.5℃
  • 구름조금청송군33.2℃
  • 구름많음영덕34.7℃
  • 구름조금의성34.4℃
  • 구름조금구미35.5℃
  • 구름많음영천35.5℃
  • 맑음경주시35.8℃
  • 구름조금거창34.8℃
  • 구름조금합천35.4℃
  • 맑음밀양36.8℃
  • 구름많음산청35.7℃
  • 구름조금거제31.4℃
  • 맑음남해32.9℃
  • 맑음33.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순천향대, AI융합 기반 바이오분야 인재양성 특성화 대학 도약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순천향대, AI융합 기반 바이오분야 인재양성 특성화 대학 도약

순천향대, AI융합 기반 바이오분야 인재양성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

[크기변환]순천향대 의생명융합학부 연구실에서 실험실습을 진행하는 모습-Final.jpg


[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송병국)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바이오 분야로 최종 선정돼 총 128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순천향대는 AI융합 기반 바이오분야 특성화 전문 인재 양성의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게 됐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국가 전략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이 강점을 지닌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 역량을 고도화하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이다. 순천향대는 국비 116억 원을 포함해 대학 자체 부담금과 충청남도·아산시 대응 자금을 더한 총 128억 원을 확보하며, AI의료융합 특성화 분야에서 미래 교육혁신을 주도할 핵심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는 생명과학과를 비롯한 7개 학과와 2개 전공(생명과학과, 의약공학과, 의료생명공학과, 화학과, 임상병리학과, 의료IT공학과, 스포츠의학과, 의생명융합학부 헬스케어융합전공·바이오의약전공)이 참여하며,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성화대학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순천향대는 AI의료융합 특성화를 강점으로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 분야에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교육혁신 모델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남도 전략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첨단 바이오의약품 관련 교육과 실습 기회를 확대해 현장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총괄책임자인 생명과학과 이용석 교수는 "이번 사업은 순천향대의 AI의료융합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축이 될 것이며, 의학과 공학을 결합한 AI융합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충남은 AI·빅데이터 기반 의약품 개발 수요가 전국 평균을 웃돌아, 관련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순천향대가 국가 전략산업과 지역의 미래 산업을 동시에 견인하는 실무형 인재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산업계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사업의 성공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AI기반 의료·바이오융합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 산업협력을 통합하는 미래형 글로컬 캠퍼스를 구축하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고등교육 혁신의 선도 모델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