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05 07:32

  • 맑음속초22.2℃
  • 맑음20.5℃
  • 맑음철원20.6℃
  • 맑음동두천21.3℃
  • 구름많음파주21.7℃
  • 구름조금대관령16.7℃
  • 맑음춘천20.4℃
  • 구름많음백령도24.1℃
  • 구름조금북강릉22.8℃
  • 맑음강릉22.8℃
  • 맑음동해22.9℃
  • 구름많음서울23.9℃
  • 구름많음인천24.2℃
  • 맑음원주21.4℃
  • 구름조금울릉도25.2℃
  • 구름많음수원24.3℃
  • 구름조금영월20.0℃
  • 맑음충주22.3℃
  • 구름조금서산23.9℃
  • 맑음울진23.5℃
  • 맑음청주24.1℃
  • 구름조금대전23.9℃
  • 구름조금추풍령22.1℃
  • 맑음안동22.0℃
  • 구름조금상주22.5℃
  • 구름조금포항24.9℃
  • 맑음군산24.2℃
  • 구름많음대구25.1℃
  • 맑음전주25.3℃
  • 구름많음울산24.6℃
  • 맑음창원26.1℃
  • 맑음광주23.6℃
  • 맑음부산26.6℃
  • 맑음통영24.2℃
  • 맑음목포24.7℃
  • 구름조금여수25.8℃
  • 맑음흑산도26.0℃
  • 구름조금완도25.2℃
  • 맑음고창23.4℃
  • 맑음순천22.6℃
  • 맑음홍성(예)24.0℃
  • 맑음22.6℃
  • 맑음제주26.9℃
  • 맑음고산26.6℃
  • 맑음성산26.7℃
  • 맑음서귀포26.6℃
  • 맑음진주23.2℃
  • 구름조금강화21.9℃
  • 구름조금양평21.8℃
  • 맑음이천21.4℃
  • 구름조금인제18.4℃
  • 맑음홍천19.5℃
  • 구름많음태백19.2℃
  • 구름조금정선군18.5℃
  • 맑음제천19.6℃
  • 맑음보은21.0℃
  • 맑음천안22.9℃
  • 맑음보령24.5℃
  • 맑음부여23.9℃
  • 맑음금산22.7℃
  • 맑음23.4℃
  • 맑음부안23.8℃
  • 맑음임실22.9℃
  • 맑음정읍23.9℃
  • 구름조금남원23.0℃
  • 구름조금장수21.9℃
  • 맑음고창군23.1℃
  • 맑음영광군23.3℃
  • 구름조금김해시25.1℃
  • 맑음순창군23.1℃
  • 맑음북창원26.3℃
  • 구름조금양산시25.8℃
  • 구름조금보성군24.4℃
  • 맑음강진군24.0℃
  • 맑음장흥23.4℃
  • 맑음해남23.6℃
  • 구름조금고흥24.0℃
  • 맑음의령군22.5℃
  • 구름조금함양군22.7℃
  • 구름조금광양시25.0℃
  • 맑음진도군23.9℃
  • 맑음봉화19.1℃
  • 맑음영주21.1℃
  • 맑음문경21.8℃
  • 맑음청송군22.1℃
  • 구름조금영덕23.6℃
  • 구름조금의성23.1℃
  • 구름많음구미24.2℃
  • 맑음영천24.1℃
  • 구름조금경주시25.7℃
  • 구름조금거창23.3℃
  • 구름조금합천23.7℃
  • 구름조금밀양25.8℃
  • 구름조금산청23.7℃
  • 맑음거제25.3℃
  • 구름조금남해25.6℃
  • 맑음25.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K-방산수도 도약 본격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K-방산수도 도약 본격화

방위사업청 이전·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너지
방위사업청 대전신청사 준공 시 연 18조원 국방조달 집행 기대
매출 484억·고용 609명·투자 775억 등 가시적 성과


대전500=.jpg


[시사캐치] 대전시가 방위사업청 이전과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방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2022년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 이후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에 주력해 왔으며, 2023년 방사청의 대전 서구 월평동 임시 이전을 계기로 대덕특구·국방과학연구소(ADD)·KAIST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긴밀히 연계된 방위산업 거점으로 성장 중이다.

 

대전시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 중인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를 통해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운영 ▲국방·드론 기술사업화 지원 ▲시험장비 구축 ▲국방 신규진입·창업 지원 등 총 490억 원 규모의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 관내 방산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민선 8기 이후 국방벤처센터 참여기업은 2배(144개 사)로 늘었고, 방사청 ‘방산혁신기업 100’에 지역 기업 19곳이 선정되어 9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같은 기간 기업 매출 484억 원 증가, 신규 고용 609명 창출, 775억 원 투자유치, 특허·인증 221건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6월, KAIST와 공동 R&D에 참여한 지역기업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7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군소요 발사형 공격드론 전투실험에도 참여하는 등 성과가 확산되고 있다.

 

시는 첨단국방과학도시 조성을 위해 약 48만 평 규모의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를 2026년 착공, 2027년 분양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국방 반도체 자립화를 위해 ‘국방 반도체센터’를 출범, 무기체계 시험과 신뢰성 인증 절차 등을 체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산 생태계 활성화사업 ▲K-핵심 부품기업 성장지원, 방산 전문인력양성 ▲대전투자금융 설립 등 전주기 지원사업을 병행한다. 2026년까지 ‘대전로봇드론지원센터’를 완공해 시험·실증·비즈니스·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8년 방위사업청 대전신청사 건립으로 이전이 완료되면, 연 18조 원 규모의 국방조달 예산이 대전에서 집행되는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대전의 우수한 방산기업과 첨단 과학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전을 명실상부한 ‘K-방산수도’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