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열리는 1부 기념식은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2부(오후 1시~3시) 행사에서는 장애인 노래자랑, 체험행사 등 어울림 한마당,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특히 장애인의 날 기념 오는 20일 하루 동안 누리콜(장애인 택시)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야외프로그램에 장애인 200명을 초청, 무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키텍츠 오브 에어, 루미나리움:테세락닥스 등 다양한 야외프로그램들이 장애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