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오는 13일부터 14일 천안원도심 지하도상가와 명동대흥로 상점가에서‘천안 시민이 그린(GREEN) 푸른 내일’을 주제로 ES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부스, 사생대회, 골든벨, 플로깅 등 시민 참여형 활동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분재 심기,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제작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 사생대회와 환경 골든벨 등 이벤트를 통해 참가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상권활성화기구 관계자는 "페스티벌이 단순한 축제를 넘어 시민들이 참여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