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6 15:57

  • 구름조금속초10.2℃
  • 비7.1℃
  • 흐림철원2.6℃
  • 구름많음동두천4.5℃
  • 구름많음파주5.3℃
  • 흐림대관령1.5℃
  • 구름많음춘천7.2℃
  • 비백령도4.1℃
  • 구름많음북강릉10.6℃
  • 구름조금강릉10.3℃
  • 맑음동해12.7℃
  • 비서울4.8℃
  • 비인천5.6℃
  • 흐림원주6.1℃
  • 구름많음울릉도12.4℃
  • 구름많음수원5.5℃
  • 구름많음영월7.5℃
  • 흐림충주7.1℃
  • 구름많음서산7.5℃
  • 구름조금울진12.1℃
  • 구름많음청주8.3℃
  • 비대전6.5℃
  • 구름많음추풍령6.9℃
  • 구름많음안동9.6℃
  • 흐림상주8.6℃
  • 구름조금포항13.3℃
  • 구름조금군산7.8℃
  • 구름조금대구10.8℃
  • 구름많음전주8.5℃
  • 맑음울산13.1℃
  • 구름많음창원11.7℃
  • 흐림광주8.5℃
  • 구름조금부산12.5℃
  • 맑음통영12.0℃
  • 구름많음목포9.1℃
  • 구름조금여수10.7℃
  • 구름많음흑산도8.4℃
  • 구름많음완도9.9℃
  • 흐림고창7.4℃
  • 구름많음순천7.9℃
  • 비홍성(예)8.0℃
  • 흐림8.6℃
  • 흐림제주11.8℃
  • 흐림고산11.2℃
  • 구름많음성산11.4℃
  • 구름많음서귀포12.8℃
  • 맑음진주11.5℃
  • 구름많음강화5.7℃
  • 구름많음양평6.0℃
  • 구름많음이천5.1℃
  • 구름많음인제6.8℃
  • 구름많음홍천5.8℃
  • 구름많음태백4.4℃
  • 흐림정선군6.7℃
  • 구름많음제천6.7℃
  • 구름많음보은8.8℃
  • 구름많음천안8.1℃
  • 구름많음보령9.0℃
  • 흐림부여8.3℃
  • 구름많음금산9.8℃
  • 흐림6.8℃
  • 흐림부안8.4℃
  • 구름많음임실8.7℃
  • 흐림정읍8.4℃
  • 구름많음남원8.5℃
  • 흐림장수6.1℃
  • 흐림고창군8.3℃
  • 구름많음영광군8.8℃
  • 구름조금김해시12.7℃
  • 흐림순창군8.2℃
  • 구름많음북창원13.5℃
  • 맑음양산시13.6℃
  • 구름조금보성군10.0℃
  • 구름많음강진군10.1℃
  • 구름많음장흥9.3℃
  • 구름많음해남10.3℃
  • 구름조금고흥10.5℃
  • 구름조금의령군13.0℃
  • 구름많음함양군9.6℃
  • 구름많음광양시11.9℃
  • 구름많음진도군9.3℃
  • 구름많음봉화8.6℃
  • 흐림영주7.5℃
  • 구름조금문경8.8℃
  • 구름많음청송군8.8℃
  • 맑음영덕11.5℃
  • 구름조금의성10.9℃
  • 구름많음구미9.7℃
  • 구름조금영천11.6℃
  • 구름많음경주시11.6℃
  • 구름많음거창7.9℃
  • 구름많음합천10.7℃
  • 구름조금밀양11.9℃
  • 구름많음산청9.1℃
  • 맑음거제11.8℃
  • 구름조금남해10.7℃
  • 맑음13.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한국섬진흥원, '섬택근무’ 돌입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한국섬진흥원, '섬택근무’ 돌입

경남도 사업과 연계…통영 두미도 스마트워크센터 활용
섬 지역 워케이션 도입 방안 연구 통해 방향성 제시

[크기변환]사본 -두미도 선택근무 (3).jpg


[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이 ‘섬택근무’에 본격 돌입했다.

 

섬에 대한 편견을 없애자는 취지의 ‘섬택근무’는 경남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5월 통영 두미도에서 처음 시작됐다.

 

3월 22일 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에 따르면 현재 양영환 진흥사업실장을 비롯한 한국섬진흥원 임직원 5명이 통영 욕지면 두미도 굴밭기미 리조트에서 ‘섬택근무’를 진행 중이다.

 

* 굴밭기미 리조트는 두미도 스마트워크센터와 같이 섬택근무 여건을 갖춘 곳으로, 북구에 이어 남구마을에 새로 조성됐다.

 

한국섬진흥원이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과 각종 연구·조사를 위해 섬에 방문한 적은 많지만, 사무실을 갖추고 행정 업무를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미도 ‘섬택근무’에 나선 한국섬진흥원 직원들은 원격근무서비스(VPN)를 활용한 일상적인 행정업무와 사업 점검 및 활성화 방안 구상, 작은 토론회, 환경정화활동 등을 이어간다.

 

한국섬진흥원은 이번 ‘섬택근무’를 시작으로 경남뿐 아니라 전남, 인천 등 전역에서 섬 지역 워케이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한국섬진흥원은 ‘섬 지역 워케이션 도입 방안 연구’를 통해 필요성과 적정 유형을 분석,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에 ‘워케이션’이 섬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섬이 오가기 힘든 불편한 곳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불필요한 외부 간섭 없이 업무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등 장점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섬택근무’ 및 섬 지역 워케이션은 근무자 외에도 섬마을에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도 있다.

 

오동호 원장은 "섬은 드넓은 바다 경치를 보며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근무지인 셈”이라며 "한국섬진흥원도 섬택근무, 섬 지역 워케이션 등을 적극 활용해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섬마을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 두미도에는 경남도청, 전남도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2022년 126명, 2023년 41명 등 지금까지 167명이 이곳에서 일했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