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3월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와 4월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등 봄철 예정된 대규모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광서비스의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시는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 준비의 일환으로, 관광취약계층 서비스 교육을 필수 이수하고, 서비스 제공 매뉴얼을 배포해 모두가 누리는 여행 향유권을 확대하는 보편적 인권 보장에 힘쓸 예정이다.
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안내를 위한 문화관광해설 예약시스템 구축 및 해설자료집도 제작 중에 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층 우수한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면서 "아산 관광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리는 행복한 홍보대사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안내 관계자의 기본 소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을 정례화 하는 등 선진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