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김기서 도의원, 부여군 서명수 부군수, 전홍기 국장, 김지태 과장, 서인석 팀장, 장종익 활성화 재단 대표이사, 김숙자 상인회장을 비롯 충남신보 이찬복 지점장, 박찬환 대리, 김경재 차장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는 부여시장을 어떻게 되살릴지에 대한 의견들을 내놓고 많은 목소리가 오고 갔다.
이 자리에서 조길연 의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두중 이사장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부여 시장을 과연 어떻게 관리하게 될지에 중요한 관심사고 뜨거운 감자다”라고 걱정을 쏟아냈다.
이어 조 의장은 "부여 시장 살리기에 좋은 아이디어로 우리 상인들한테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무엇일지 김두중 이사장님이 오셨으니까 명쾌한 답을 주시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원할 부분은 충남 도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시킬 것이다. 하다가 힘이 모자라면 저와 김기석 의원님 역량이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우리 서로 열심히 함께 노력해 보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