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6 04:51

  • 맑음속초27.2℃
  • 구름많음23.7℃
  • 구름많음철원24.5℃
  • 구름조금동두천24.7℃
  • 구름많음파주24.2℃
  • 맑음대관령20.7℃
  • 맑음춘천23.0℃
  • 구름많음백령도25.4℃
  • 맑음북강릉26.4℃
  • 맑음강릉27.1℃
  • 맑음동해24.1℃
  • 구름많음서울25.6℃
  • 구름조금인천25.6℃
  • 맑음원주24.3℃
  • 맑음울릉도25.1℃
  • 구름많음수원24.6℃
  • 맑음영월22.7℃
  • 맑음충주24.0℃
  • 구름조금서산24.2℃
  • 맑음울진23.4℃
  • 박무청주25.5℃
  • 맑음대전25.3℃
  • 맑음추풍령22.9℃
  • 맑음안동23.3℃
  • 맑음상주24.6℃
  • 맑음포항26.5℃
  • 맑음군산24.6℃
  • 맑음대구26.0℃
  • 구름조금전주25.3℃
  • 맑음울산24.8℃
  • 맑음창원25.9℃
  • 구름조금광주24.9℃
  • 맑음부산26.8℃
  • 맑음통영24.6℃
  • 맑음목포25.3℃
  • 맑음여수26.1℃
  • 박무흑산도25.2℃
  • 맑음완도23.9℃
  • 맑음고창23.8℃
  • 맑음순천22.6℃
  • 박무홍성(예)24.8℃
  • 맑음23.4℃
  • 구름많음제주26.4℃
  • 맑음고산26.1℃
  • 맑음성산23.2℃
  • 맑음서귀포25.8℃
  • 맑음진주24.2℃
  • 구름조금강화24.7℃
  • 맑음양평23.5℃
  • 맑음이천23.4℃
  • 구름많음인제23.4℃
  • 맑음홍천23.4℃
  • 맑음태백19.6℃
  • 구름많음정선군22.3℃
  • 구름조금제천22.7℃
  • 맑음보은22.9℃
  • 맑음천안22.7℃
  • 맑음보령24.4℃
  • 맑음부여23.7℃
  • 맑음금산24.5℃
  • 맑음24.5℃
  • 맑음부안24.4℃
  • 흐림임실23.2℃
  • 맑음정읍23.7℃
  • 맑음남원24.2℃
  • 맑음장수21.8℃
  • 맑음고창군22.7℃
  • 맑음영광군23.7℃
  • 맑음김해시25.2℃
  • 흐림순창군22.8℃
  • 맑음북창원26.7℃
  • 맑음양산시24.7℃
  • 맑음보성군24.3℃
  • 흐림강진군23.3℃
  • 맑음장흥22.9℃
  • 흐림해남22.8℃
  • 맑음고흥23.5℃
  • 맑음의령군23.3℃
  • 맑음함양군23.3℃
  • 맑음광양시25.4℃
  • 맑음진도군22.2℃
  • 맑음봉화19.9℃
  • 맑음영주21.3℃
  • 맑음문경22.9℃
  • 맑음청송군22.2℃
  • 맑음영덕24.7℃
  • 맑음의성23.1℃
  • 맑음구미25.0℃
  • 맑음영천23.3℃
  • 맑음경주시24.6℃
  • 맑음거창22.6℃
  • 맑음합천24.9℃
  • 맑음밀양25.8℃
  • 맑음산청23.6℃
  • 맑음거제24.2℃
  • 맑음남해24.7℃
  • 맑음24.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국립공주대학교 의대 설립 100만 서명 돌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국립공주대학교 의대 설립 100만 서명 돌파

[크기변환]temp_1755143508411.1007561377.jpg

 

[시사캐치] 충남도는 국립공주대 의대 신설 범도민 서명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전국 최하귀권인 충남에 국립의대가 생기길 바라는 도민의 간절한 염원이 증명된 것으로, 도는 이날 충남도서관에서 국립의대 신설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 최재구 예산군수, 서명운동을 주도한 범도민 추진위원회 사회단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등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에도 국립 의과대학이 생기길 바라는 도민의 염원이 이토록 간절하다는게 드디어 증명되었다고 생각한다"이렇게 우리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정부와 정치권에서도 더욱 무겁게 받아들여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부인과가 없어서 원정출산을 하는 등 불편을 넘어서 받아주는 응급실을 못찾고 떠도는 의료난민 같은 안타까운 사연이 허다하다"공공의료를 떠받칠 국립의대 신설이야말로 도민의 생명권이 달린 문제라는걸 중앙에 강하게 설득하고, 반드시 관철시켜내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내 의사인력 현황을 살펴보면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1.5명으로 전국 평균 2.1명에 크게 못 미치며, 17개 시도 중 15위에 머물러 있다.

 

여기에다 지역 의대를 졸업한 학생의 수도권 취업률이 54.9%에 달해 수도권 유출도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의료 인력 확보와 국립의대 설립을 목표로 202312월 범도민 추진위원회 결성 및 출범식을 통해 대내외에 뜻을 알리고 활동을 시작했다.

 

범도민 추진위는 지난해 8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한 충남 국립의대 신설 대규모 서명운동을 진행해 왔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00만 서명을 달성했다.

 

도는 앞으로 국립공주대, 예산군과 협력해 정부·국회를 대상으로 설득 활동을 강화하고, 전국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정책 협의회와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 지사는 "국립 의과대학이 만들어지기만 하면 전국 각지에서 의사를 꿈꾸는 우수한 인재들이 충남을 찾게 될 것이라며 "정원 확보와 우수 인재들의 지역 정착 조건 마련은 물론, 장차 국립대병원 설립까지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