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5 20:28

  • 구름많음속초29.7℃
  • 구름많음28.7℃
  • 구름조금철원27.0℃
  • 구름조금동두천27.0℃
  • 구름조금파주26.2℃
  • 구름많음대관령23.3℃
  • 구름많음춘천29.2℃
  • 안개백령도22.3℃
  • 구름많음북강릉30.1℃
  • 구름많음강릉31.8℃
  • 구름많음동해31.2℃
  • 구름조금서울29.2℃
  • 구름조금인천25.8℃
  • 구름많음원주29.1℃
  • 맑음울릉도26.8℃
  • 구름많음수원27.9℃
  • 구름많음영월27.2℃
  • 구름많음충주28.2℃
  • 구름많음서산26.5℃
  • 구름많음울진30.9℃
  • 구름많음청주29.6℃
  • 구름많음대전28.3℃
  • 구름조금추풍령26.0℃
  • 구름많음안동29.2℃
  • 구름많음상주29.0℃
  • 맑음포항32.6℃
  • 구름많음군산27.6℃
  • 맑음대구31.4℃
  • 구름조금전주28.4℃
  • 맑음울산30.6℃
  • 맑음창원27.3℃
  • 맑음광주28.6℃
  • 맑음부산27.3℃
  • 구름조금통영26.5℃
  • 맑음목포27.3℃
  • 구름조금여수26.7℃
  • 안개흑산도25.2℃
  • 맑음완도27.5℃
  • 맑음고창28.0℃
  • 맑음순천26.5℃
  • 구름많음홍성(예)27.4℃
  • 구름많음28.4℃
  • 맑음제주29.7℃
  • 맑음고산26.6℃
  • 맑음성산27.5℃
  • 맑음서귀포27.5℃
  • 맑음진주28.5℃
  • 구름많음강화24.9℃
  • 구름많음양평27.7℃
  • 구름많음이천27.9℃
  • 구름많음인제25.9℃
  • 구름많음홍천27.2℃
  • 구름많음태백25.4℃
  • 구름많음정선군26.8℃
  • 구름많음제천26.1℃
  • 구름조금보은26.4℃
  • 구름많음천안27.5℃
  • 구름조금보령26.7℃
  • 구름많음부여27.0℃
  • 구름많음금산28.1℃
  • 구름많음27.1℃
  • 구름조금부안27.8℃
  • 맑음임실27.3℃
  • 맑음정읍27.8℃
  • 맑음남원29.8℃
  • 맑음장수25.3℃
  • 맑음고창군27.7℃
  • 맑음영광군27.7℃
  • 맑음김해시28.4℃
  • 맑음순창군28.6℃
  • 맑음북창원28.6℃
  • 맑음양산시29.1℃
  • 맑음보성군28.2℃
  • 구름조금강진군28.2℃
  • 구름조금장흥28.3℃
  • 구름조금해남27.2℃
  • 구름조금고흥27.2℃
  • 맑음의령군29.0℃
  • 맑음함양군28.4℃
  • 맑음광양시28.6℃
  • 맑음진도군27.1℃
  • 구름많음봉화25.8℃
  • 구름조금영주26.0℃
  • 구름조금문경25.8℃
  • 맑음청송군29.5℃
  • 맑음영덕30.5℃
  • 구름조금의성29.8℃
  • 맑음구미29.1℃
  • 맑음영천30.3℃
  • 맑음경주시32.1℃
  • 맑음거창28.4℃
  • 맑음합천30.3℃
  • 맑음밀양30.8℃
  • 맑음산청28.6℃
  • 구름조금거제26.4℃
  • 맑음남해27.9℃
  • 맑음28.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박효진 의원, 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 역할하나?… 아산시 예산 운용에 ‘경고’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박효진 의원, 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 역할하나?… 아산시 예산 운용에 ‘경고’

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 역할하나?… 아산시 예산 운용에 ‘경고등’
성과는 없고 인건비만 눈덩이… 예산 낭비 지적 잇따라
혁신은 ‘강제 참여’?… 조직 부담 키우는 보여주기식 행정 개선 필요


[포맷변환]20250619115946_0aa693316bfc936b07b68ab736fd9da6_j6yk.jpg


[시사캐치]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1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예산 운영의 공정성과 효율성, 조직문화 개선 방향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박 의원은 "긴급 상황이라는 명분 아래 명확한 기준 없이 사용되고 있다”며, "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처럼 쓰여선 안 된다”며, "예비비는 일정한 규칙과 질서에 따라 체계적으로 집행되어야 하며, 이는 시민의 세금을 책임감 있게 운영하는 기본 원칙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편성된 예산의 절반 이상이 인건비로 고정지출로 편성돼 실질적인 성과보다는 형식적인 활동에 그칠 우려가 있다”며, "시민 입장에서는 재정 낭비로 비칠 수 있는 만큼, 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재검토하고 예산의 타당성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혁신모임 활동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된 점과 담당 공무원의 노력이 아산의 행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감사를 표하는 한편, 해당 조직문화 개선 활동의 자발적 참여율이 5.3%에 불과한 점을 문제로 지목했다.

이어 실질적인 참여보다는 강제성이 앞서면서 오히려 내부 갈등을 유발하고 있는 현실을 짚으며, "조직 인식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효진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세금이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아산시의회는 앞으로도 행정의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