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2-28 19:25

  • 흐림속초6.6℃
  • 맑음9.2℃
  • 맑음철원8.9℃
  • 맑음동두천12.3℃
  • 구름많음파주9.9℃
  • 흐림대관령0.1℃
  • 맑음춘천9.4℃
  • 맑음백령도4.4℃
  • 비북강릉5.7℃
  • 흐림강릉6.7℃
  • 흐림동해6.7℃
  • 맑음서울12.4℃
  • 맑음인천9.3℃
  • 맑음원주10.8℃
  • 흐림울릉도5.2℃
  • 맑음수원8.9℃
  • 맑음영월7.1℃
  • 맑음충주10.8℃
  • 맑음서산8.1℃
  • 흐림울진7.0℃
  • 맑음청주12.5℃
  • 맑음대전11.6℃
  • 맑음추풍령7.3℃
  • 맑음안동6.6℃
  • 맑음상주7.7℃
  • 흐림포항8.3℃
  • 맑음군산8.2℃
  • 흐림대구8.1℃
  • 맑음전주11.1℃
  • 흐림울산7.4℃
  • 구름많음창원8.9℃
  • 흐림광주12.4℃
  • 흐림부산8.3℃
  • 맑음통영8.4℃
  • 흐림목포10.1℃
  • 맑음여수9.4℃
  • 맑음흑산도7.1℃
  • 맑음완도7.8℃
  • 맑음고창7.5℃
  • 맑음순천8.5℃
  • 맑음홍성(예)10.7℃
  • 맑음11.3℃
  • 구름많음제주11.8℃
  • 맑음고산10.7℃
  • 흐림성산11.5℃
  • 구름많음서귀포11.6℃
  • 맑음진주9.6℃
  • 맑음강화7.4℃
  • 맑음양평11.4℃
  • 맑음이천10.9℃
  • 구름많음인제4.8℃
  • 맑음홍천9.2℃
  • 흐림태백1.4℃
  • 맑음정선군3.9℃
  • 맑음제천8.2℃
  • 맑음보은9.5℃
  • 맑음천안12.0℃
  • 맑음보령6.9℃
  • 맑음부여12.3℃
  • 맑음금산11.3℃
  • 맑음11.3℃
  • 맑음부안7.7℃
  • 맑음임실11.1℃
  • 맑음정읍9.1℃
  • 맑음남원11.7℃
  • 맑음장수8.7℃
  • 맑음고창군8.0℃
  • 맑음영광군6.6℃
  • 흐림김해시8.0℃
  • 맑음순창군12.6℃
  • 흐림북창원9.4℃
  • 흐림양산시9.1℃
  • 맑음보성군7.8℃
  • 맑음강진군9.1℃
  • 맑음장흥8.6℃
  • 맑음해남9.4℃
  • 맑음고흥8.7℃
  • 맑음의령군7.2℃
  • 맑음함양군9.4℃
  • 맑음광양시9.2℃
  • 맑음진도군9.4℃
  • 맑음봉화4.8℃
  • 흐림영주7.0℃
  • 맑음문경7.0℃
  • 흐림청송군5.7℃
  • 흐림영덕7.0℃
  • 맑음의성7.9℃
  • 맑음구미8.5℃
  • 흐림영천7.5℃
  • 흐림경주시7.6℃
  • 맑음거창7.0℃
  • 맑음합천8.5℃
  • 흐림밀양8.7℃
  • 맑음산청8.7℃
  • 흐림거제8.8℃
  • 맑음남해9.4℃
  • 흐림8.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오인철 충남도의회 부의장, “노후 간판 안전 사각지대 해소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오인철 충남도의회 부의장, “노후 간판 안전 사각지대 해소해야”

충청남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 통해 간판 안전사고 예방 촉구
“낡은 간판 하나가 한 가족의 삶을 되돌릴 수 없게 만들 수 있어.. 상시 점검체계 마련해야

[크기변환]5분발언.jpg


[시사캐치] 충청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3일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인 옥외광고물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지적하며, 선제적 예방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안전점검이 의무화돼 있음에도 실제 점검 대상이 지나치게 좁게 운영돼 관리 공백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특히 점검 대상이 일정 규모 이상의 특정 유형에 한정되면서, 오래되고 취약한 노후 간판이 점검망 밖으로 밀려나는 구조적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 의원은 충남의 옥외광고물 점검 실적이 최근 크게 줄어든 점도 짚었다. 점검 실적은 ▲2022년 28,751건에서 ▲2023년 15,312건으로 감소했으며, ▲2025년에는 13,986건으로 2022년 대비 51.3% 수준에 그쳤다. 특히 현수막 등 유동광고물을 제외한 건물 외벽 고정 광고물 점검은 2025년 전체의 8%에 불과한 1,193건으로, 핵심 영역의 관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력·예산 부족이 거론되는 현실에 대해 오 의원은 "도내 5개 시·군은 담당자가 1명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하다”며 "도민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우선순위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의정부에서 강풍으로 간판이 추락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이후 긴급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점검 대상 960개 중 11%인 102개에서 연결부 이완·부식 등 위험요인이 확인된 사례를 언급하며 "운이 나쁜 한 번의 사고가 아니라 도시 곳곳에 누적된 위험이 결국 드러난 것”이라고 우려했다.

 

오 의원은 해결책으로 ▲전수조사를 통한 현황 DB 구축, ▲광고물 위험도 등급화 및 고위험군 우선 정비, ▲옥외광고물협회 등과의 민관협력 기반 상시 점검체계 전환을 제안했다. 또한 전수조사 비용 부담에 대해서는 "인명 사고 1회의 사회적 비용을 고려하면 오히려 더 합리적일 수 있다”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낡은 간판 하나의 추락은 한 사람, 한 가족의 삶을 되돌릴 수 없게 만든다”며, 충남도가 전수조사와 민관협력 기반의 예방체계를 서둘러 구축해 도민 안전을 실질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