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천안서북·동남경찰서와 천안 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자율방범단 등 민·관·경이 함께했다.
협력단은 급증하는 여성 대상 범죄 예방과 청년세대의 주거·일자리 환경과 관련된 안전망 조성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관공서 불법촬영 단속 교육 및 실습과 4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운영되는 성폭력·가정폭력·아동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의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뿐 아니라 모든 약자와 시민이 마음 놓고 안전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