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3 21:57

  • 흐림속초27.4℃
  • 흐림28.0℃
  • 흐림철원25.9℃
  • 흐림동두천26.0℃
  • 흐림파주25.2℃
  • 흐림대관령23.2℃
  • 구름많음춘천27.9℃
  • 박무백령도23.2℃
  • 구름많음북강릉29.2℃
  • 구름많음강릉31.2℃
  • 흐림동해27.8℃
  • 구름많음서울28.0℃
  • 구름많음인천25.2℃
  • 구름많음원주28.5℃
  • 구름많음울릉도27.7℃
  • 구름많음수원26.7℃
  • 흐림영월26.8℃
  • 구름조금충주26.1℃
  • 구름많음서산25.6℃
  • 구름많음울진29.2℃
  • 맑음청주29.5℃
  • 맑음대전28.1℃
  • 맑음추풍령25.1℃
  • 구름조금안동27.7℃
  • 맑음상주27.3℃
  • 맑음포항31.5℃
  • 맑음군산26.1℃
  • 구름조금대구31.8℃
  • 구름조금전주27.5℃
  • 맑음울산29.4℃
  • 구름조금창원26.9℃
  • 맑음광주27.3℃
  • 맑음부산26.1℃
  • 구름조금통영25.6℃
  • 맑음목포26.8℃
  • 구름조금여수26.4℃
  • 안개흑산도23.4℃
  • 구름조금완도26.3℃
  • 맑음고창27.1℃
  • 구름많음순천25.5℃
  • 맑음홍성(예)26.2℃
  • 맑음27.4℃
  • 맑음제주27.4℃
  • 맑음고산25.7℃
  • 맑음성산26.5℃
  • 맑음서귀포27.3℃
  • 구름많음진주27.3℃
  • 구름많음강화25.0℃
  • 구름많음양평27.3℃
  • 구름많음이천27.9℃
  • 흐림인제27.7℃
  • 구름많음홍천26.5℃
  • 흐림태백25.0℃
  • 흐림정선군26.8℃
  • 구름많음제천25.4℃
  • 맑음보은25.1℃
  • 맑음천안26.0℃
  • 맑음보령25.9℃
  • 맑음부여26.4℃
  • 맑음금산27.0℃
  • 맑음26.2℃
  • 맑음부안26.4℃
  • 맑음임실26.6℃
  • 맑음정읍26.9℃
  • 맑음남원28.0℃
  • 맑음장수24.2℃
  • 맑음고창군27.0℃
  • 구름조금영광군26.3℃
  • 구름많음김해시27.5℃
  • 맑음순창군28.6℃
  • 구름많음북창원27.8℃
  • 구름조금양산시28.5℃
  • 구름많음보성군27.3℃
  • 구름조금강진군26.9℃
  • 구름많음장흥25.4℃
  • 구름조금해남26.0℃
  • 맑음고흥26.0℃
  • 구름조금의령군28.8℃
  • 맑음함양군26.6℃
  • 맑음광양시27.9℃
  • 구름조금진도군25.7℃
  • 구름많음봉화24.4℃
  • 구름많음영주25.3℃
  • 맑음문경25.1℃
  • 구름많음청송군26.6℃
  • 구름많음영덕26.7℃
  • 맑음의성27.3℃
  • 맑음구미28.3℃
  • 구름많음영천29.0℃
  • 구름많음경주시29.2℃
  • 맑음거창27.1℃
  • 맑음합천29.3℃
  • 구름많음밀양30.0℃
  • 맑음산청27.3℃
  • 구름조금거제26.4℃
  • 구름조금남해27.3℃
  • 구름조금27.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정우 충남도의원 “주민 뜻 외면한 지천댐 추진 유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정우 충남도의원 “주민 뜻 외면한 지천댐 추진 유감”

김태흠 지사의 ‘지천댐 건설 신속 추진 요청’ 비판하며 새 정부와 원점 논의 촉구
“청양‧부여 지역공동체 소멸 초래할 수 있는 사안… 여론조사 공정성도 담보 못해”

[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611_102611180_02.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이정우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태흠 지사의 지천댐 신속 추진 요청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 의원은 "청양군민과 청양군의회가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지천댐 건설을 지사께서 환경부 장관에게 ‘신속 추진’을 요청한 것은, 주민 의견을 철저히 외면한 일방적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5월 22일 환경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지천댐 건설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이미 제355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지천댐 건설의 부당함을 지적했지만, 지사는 여전히 정책 방향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는 청양군과 부여군 지역공동체의 소멸을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일부 수몰지 반경 5㎞ 주민만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대해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는 주민협의체의 요청으로 시행된 조사이므로 무효화하고, 댐 건설 문제를 새 정부와 원점부터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지금이라도 도지사는 신속 추진 운운하는 행보를 멈추고, 진정성을 갖고 주민과의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주민 의견을 무시한 댐 건설 추진은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