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11 20:31

  • 맑음속초12.7℃
  • 맑음16.9℃
  • 맑음철원18.2℃
  • 맑음동두천17.0℃
  • 구름조금파주13.3℃
  • 맑음대관령10.3℃
  • 맑음춘천18.3℃
  • 구름많음백령도9.9℃
  • 맑음북강릉14.0℃
  • 맑음강릉17.6℃
  • 맑음동해12.4℃
  • 맑음서울18.0℃
  • 구름많음인천13.4℃
  • 맑음원주18.2℃
  • 맑음울릉도9.1℃
  • 구름많음수원14.5℃
  • 맑음영월18.3℃
  • 구름조금충주17.1℃
  • 구름많음서산12.9℃
  • 맑음울진11.8℃
  • 구름조금청주19.2℃
  • 구름조금대전18.0℃
  • 맑음추풍령16.7℃
  • 구름많음안동17.5℃
  • 구름조금상주18.1℃
  • 구름조금포항14.0℃
  • 구름조금군산11.2℃
  • 구름조금대구18.7℃
  • 구름조금전주15.9℃
  • 구름조금울산12.1℃
  • 맑음창원13.6℃
  • 구름많음광주17.5℃
  • 구름조금부산13.2℃
  • 맑음통영13.9℃
  • 구름많음목포15.1℃
  • 구름조금여수14.4℃
  • 흐림흑산도10.2℃
  • 흐림완도13.5℃
  • 구름많음고창13.0℃
  • 구름조금순천13.8℃
  • 구름조금홍성(예)14.1℃
  • 구름조금17.8℃
  • 구름많음제주14.9℃
  • 구름많음고산14.4℃
  • 구름조금성산14.9℃
  • 구름많음서귀포15.2℃
  • 구름조금진주14.8℃
  • 구름조금강화12.0℃
  • 맑음양평19.7℃
  • 구름조금이천19.3℃
  • 맑음인제14.9℃
  • 맑음홍천17.6℃
  • 맑음태백11.3℃
  • 맑음정선군15.0℃
  • 구름조금제천14.8℃
  • 구름조금보은16.4℃
  • 구름조금천안17.8℃
  • 구름많음보령10.1℃
  • 구름조금부여15.5℃
  • 구름조금금산18.1℃
  • 구름조금18.2℃
  • 구름조금부안12.3℃
  • 맑음임실14.3℃
  • 구름많음정읍13.9℃
  • 구름조금남원19.2℃
  • 맑음장수14.3℃
  • 구름많음고창군13.3℃
  • 구름많음영광군13.7℃
  • 맑음김해시13.6℃
  • 구름조금순창군18.1℃
  • 맑음북창원15.3℃
  • 구름조금양산시15.4℃
  • 구름많음보성군11.8℃
  • 구름많음강진군14.7℃
  • 구름많음장흥14.1℃
  • 흐림해남12.7℃
  • 구름조금고흥12.1℃
  • 구름조금의령군17.5℃
  • 맑음함양군16.1℃
  • 구름조금광양시15.6℃
  • 흐림진도군13.3℃
  • 맑음봉화12.7℃
  • 구름조금영주15.6℃
  • 구름많음문경17.0℃
  • 구름조금청송군15.7℃
  • 맑음영덕11.5℃
  • 구름많음의성19.0℃
  • 구름조금구미20.7℃
  • 구름많음영천15.7℃
  • 맑음경주시14.8℃
  • 맑음거창16.2℃
  • 맑음합천18.8℃
  • 맑음밀양17.1℃
  • 맑음산청16.6℃
  • 맑음거제13.5℃
  • 구름조금남해14.8℃
  • 맑음14.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이예찬 작가 '멈춰있는 돌은 없다' 개인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이예찬 작가 '멈춰있는 돌은 없다' 개인전

2025년 제1차 정기대관 4월 2일(수)부터 4월 13일(일)까지

f_[사진자료]「CN갤러리 제 1차 정기대관 이예찬작가 전시개최」.pn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5년 제1차 정기대관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가 4월 2일(수)부터 4월 13일(일)까지 총 12일간 개최한다.

 

CN갤러리의 제1차 정기대관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이예찬 작가의 개인전으로, ‘고독’이라는 감정이 시간 속에서 어떻게 형체를 갖추고 변화하는지를 공예적으로 탐구하는 작업들로 구성됐다. 나무를 깎고 산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돌과 유사한 물성을 구현한 작업들이 전시되며, 1층에는 가구 형태 작업이, 2층에는 조형 및 평면 작업이 동선에 따라 배치된다.

 

이예찬 작가는 자연의 침식과 균형, 돌을 쌓는 행위에서 영감을 얻어, 나무를 조각하는 과정을 통해 감정을 조각해왔다. 그는 조각 행위를 감정과 형태를 다듬어가는 일종의 수행으로 여기며, 이를 통해 고독이 어떻게 조형으로 변화하는지를 시각화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고독이라는 감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사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각자 고유한 감정의 결을 발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충청남도 공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이예찬 작가는 공예와 조형의 경계를 넘나들며 감정과 물성, 시간의 관계를 탐색하는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그는 전통 목공예 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국내외 다양한 공예·디자인 공모전에서 작품성과 실험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제1회 정기대관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2025년 4월 첫째 주부터 CN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에 대한 세부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cacf.or.kr) 및 CN갤러리 누리집(www.cngallery.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39-6406)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