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05 09:44

  • 흐림속초24.2℃
  • 맑음24.3℃
  • 구름많음철원23.9℃
  • 구름조금동두천25.5℃
  • 구름조금파주24.4℃
  • 맑음대관령22.8℃
  • 구름조금춘천24.0℃
  • 구름많음백령도25.0℃
  • 구름많음북강릉24.7℃
  • 구름조금강릉26.1℃
  • 구름조금동해26.4℃
  • 구름조금서울26.3℃
  • 구름조금인천27.2℃
  • 구름조금원주25.0℃
  • 구름조금울릉도27.3℃
  • 맑음수원27.2℃
  • 맑음영월24.8℃
  • 구름조금충주26.9℃
  • 구름조금서산28.3℃
  • 구름조금울진28.7℃
  • 맑음청주27.6℃
  • 맑음대전28.3℃
  • 구름조금추풍령26.1℃
  • 맑음안동27.1℃
  • 구름조금상주26.6℃
  • 구름조금포항27.2℃
  • 구름조금군산27.6℃
  • 구름조금대구27.9℃
  • 구름조금전주28.2℃
  • 구름조금울산27.1℃
  • 맑음창원28.8℃
  • 구름조금광주26.5℃
  • 맑음부산29.5℃
  • 구름조금통영28.3℃
  • 맑음목포28.7℃
  • 맑음여수27.4℃
  • 맑음흑산도30.1℃
  • 구름조금완도29.1℃
  • 구름조금고창27.5℃
  • 구름조금순천27.3℃
  • 맑음홍성(예)27.5℃
  • 구름조금26.2℃
  • 구름조금제주31.1℃
  • 맑음고산29.6℃
  • 구름조금성산30.5℃
  • 맑음서귀포30.5℃
  • 맑음진주27.7℃
  • 구름조금강화25.6℃
  • 구름조금양평24.1℃
  • 구름조금이천25.7℃
  • 맑음인제23.1℃
  • 구름조금홍천23.3℃
  • 구름조금태백21.0℃
  • 맑음정선군25.2℃
  • 구름조금제천25.1℃
  • 구름조금보은26.3℃
  • 구름조금천안26.5℃
  • 구름조금보령29.1℃
  • 구름조금부여26.7℃
  • 구름조금금산26.4℃
  • 구름조금27.7℃
  • 구름조금부안27.8℃
  • 구름많음임실25.3℃
  • 구름조금정읍28.6℃
  • 구름조금남원25.8℃
  • 구름조금장수25.5℃
  • 구름조금고창군27.9℃
  • 맑음영광군28.0℃
  • 맑음김해시28.8℃
  • 구름조금순창군24.6℃
  • 구름조금북창원29.1℃
  • 구름조금양산시29.6℃
  • 구름조금보성군29.2℃
  • 구름조금강진군28.7℃
  • 구름조금장흥28.0℃
  • 구름조금해남29.2℃
  • 구름조금고흥29.6℃
  • 구름조금의령군27.0℃
  • 구름조금함양군28.2℃
  • 구름조금광양시30.3℃
  • 구름조금진도군29.1℃
  • 구름조금봉화25.9℃
  • 구름조금영주25.5℃
  • 구름조금문경26.4℃
  • 구름조금청송군28.0℃
  • 구름조금영덕27.9℃
  • 구름조금의성28.1℃
  • 구름조금구미27.5℃
  • 구름조금영천27.5℃
  • 구름조금경주시27.7℃
  • 구름조금거창28.0℃
  • 구름조금합천28.0℃
  • 구름조금밀양28.1℃
  • 구름조금산청26.8℃
  • 구름조금거제27.9℃
  • 구름조금남해27.9℃
  • 맑음29.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K-방산수도 도약 본격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K-방산수도 도약 본격화

방위사업청 이전·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너지
방위사업청 대전신청사 준공 시 연 18조원 국방조달 집행 기대
매출 484억·고용 609명·투자 775억 등 가시적 성과


대전500=.jpg


[시사캐치] 대전시가 방위사업청 이전과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방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2022년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 이후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에 주력해 왔으며, 2023년 방사청의 대전 서구 월평동 임시 이전을 계기로 대덕특구·국방과학연구소(ADD)·KAIST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긴밀히 연계된 방위산업 거점으로 성장 중이다.

 

대전시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 중인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를 통해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운영 ▲국방·드론 기술사업화 지원 ▲시험장비 구축 ▲국방 신규진입·창업 지원 등 총 490억 원 규모의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 관내 방산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민선 8기 이후 국방벤처센터 참여기업은 2배(144개 사)로 늘었고, 방사청 ‘방산혁신기업 100’에 지역 기업 19곳이 선정되어 9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같은 기간 기업 매출 484억 원 증가, 신규 고용 609명 창출, 775억 원 투자유치, 특허·인증 221건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6월, KAIST와 공동 R&D에 참여한 지역기업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7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군소요 발사형 공격드론 전투실험에도 참여하는 등 성과가 확산되고 있다.

 

시는 첨단국방과학도시 조성을 위해 약 48만 평 규모의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를 2026년 착공, 2027년 분양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국방 반도체 자립화를 위해 ‘국방 반도체센터’를 출범, 무기체계 시험과 신뢰성 인증 절차 등을 체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산 생태계 활성화사업 ▲K-핵심 부품기업 성장지원, 방산 전문인력양성 ▲대전투자금융 설립 등 전주기 지원사업을 병행한다. 2026년까지 ‘대전로봇드론지원센터’를 완공해 시험·실증·비즈니스·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8년 방위사업청 대전신청사 건립으로 이전이 완료되면, 연 18조 원 규모의 국방조달 예산이 대전에서 집행되는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대전의 우수한 방산기업과 첨단 과학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전을 명실상부한 ‘K-방산수도’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