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22 02:26

  • 구름많음속초13.4℃
  • 맑음19.7℃
  • 맑음철원17.2℃
  • 흐림동두천19.6℃
  • 흐림파주19.6℃
  • 맑음대관령8.8℃
  • 맑음춘천19.6℃
  • 안개백령도13.7℃
  • 맑음북강릉13.5℃
  • 맑음강릉14.2℃
  • 구름많음동해14.2℃
  • 맑음서울21.5℃
  • 맑음인천18.7℃
  • 맑음원주23.4℃
  • 구름많음울릉도14.7℃
  • 맑음수원18.5℃
  • 구름조금영월21.0℃
  • 맑음충주23.0℃
  • 맑음서산19.4℃
  • 구름많음울진14.0℃
  • 맑음청주21.7℃
  • 구름많음대전21.5℃
  • 구름많음추풍령19.1℃
  • 구름많음안동20.6℃
  • 구름많음상주21.6℃
  • 구름많음포항15.0℃
  • 구름많음군산20.8℃
  • 구름많음대구18.0℃
  • 구름많음전주22.0℃
  • 구름많음울산16.4℃
  • 구름많음창원21.0℃
  • 구름조금광주21.3℃
  • 구름많음부산19.3℃
  • 구름많음통영20.1℃
  • 맑음목포19.5℃
  • 구름많음여수21.3℃
  • 안개흑산도16.1℃
  • 구름많음완도20.3℃
  • 구름많음고창18.6℃
  • 구름많음순천18.4℃
  • 흐림홍성(예)20.4℃
  • 맑음21.4℃
  • 구름많음제주20.3℃
  • 맑음고산17.2℃
  • 구름많음성산20.8℃
  • 박무서귀포19.1℃
  • 구름많음진주19.2℃
  • 맑음강화19.4℃
  • 맑음양평22.4℃
  • 맑음이천21.7℃
  • 구름많음인제13.7℃
  • 맑음홍천18.3℃
  • 구름많음태백11.7℃
  • 맑음정선군16.6℃
  • 맑음제천20.8℃
  • 구름많음보은21.5℃
  • 구름많음천안20.2℃
  • 맑음보령19.9℃
  • 구름많음부여20.8℃
  • 구름많음금산22.1℃
  • 구름조금20.2℃
  • 구름많음부안20.4℃
  • 구름조금임실20.1℃
  • 구름많음정읍21.1℃
  • 구름많음남원21.8℃
  • 구름많음장수19.0℃
  • 구름많음고창군18.7℃
  • 구름많음영광군19.2℃
  • 구름많음김해시21.0℃
  • 구름조금순창군21.6℃
  • 흐림북창원22.6℃
  • 구름많음양산시19.7℃
  • 구름많음보성군22.2℃
  • 구름많음강진군20.7℃
  • 구름많음장흥20.4℃
  • 구름많음해남19.6℃
  • 구름많음고흥19.9℃
  • 구름많음의령군18.8℃
  • 구름많음함양군18.9℃
  • 구름많음광양시21.4℃
  • 구름조금진도군18.9℃
  • 구름많음봉화18.4℃
  • 구름많음영주19.8℃
  • 구름많음문경20.2℃
  • 흐림청송군17.7℃
  • 구름많음영덕14.1℃
  • 흐림의성19.8℃
  • 구름많음구미20.8℃
  • 구름많음영천15.9℃
  • 구름많음경주시15.7℃
  • 구름많음거창19.0℃
  • 구름많음합천19.8℃
  • 흐림밀양20.7℃
  • 구름많음산청20.0℃
  • 구름많음거제19.8℃
  • 흐림남해20.3℃
  • 구름많음20.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 투자 엔진 켰다!…2천억 ‘D-도약 펀드’ 시작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 투자 엔진 켰다!…2천억 ‘D-도약 펀드’ 시작

2천억 원 규모 제1호 모펀드 “대전 D-도약 펀드”조성
하나은행·대전투자금융과 3자 협약 체결
전략산업·딥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
민간자본 유치 본격화, 하반기 본격 운용

 

[크기변환]사본 -[꾸미기]20250517_085824.jpg


[시사캐치] 대전의 미래 산업 생태계를 이끌 ‘D-도약펀드’가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이 가진 기술 잠재력은 매우 크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ABCD(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드론)와 우주·에너지·나노·첨단부품·국방 등 전략 산업 분야는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동력이다.

 

하지만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도 자금난에 허덕이는 기업들이 많다. 이를 해결하고자 대전시는 총 2,000억 원 규모의 ‘D-도약 펀드’를 조성했다.

 

전략 산업 기업에 집중 투자할, 민간 투자 유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5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나은행 및 대전투자금융㈜과 총 2천억 원 규모의 대전투자금융(주) 제1호 모펀드인 ‘대전 D-도약 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첨단 기술 기반 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착수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1천억 원을 출자하고, 대전투자금융㈜은 대전시가 선정한 6대 전략산업(ABCDQR) 및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간접 출자 및 직접투자를 추진하는 등 펀드 조성과 운용을 총괄한다.

 

특히 창의적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갖춘 초기 기업의 선제적 발굴과 육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펀드는 자금 조성 완료 후 6월 말 출정식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 운용 방식은 펀드 내에서 유망기업을 선정해 간접 투자자(LP) 참여와 함께 직접투자 병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이장우 시장은 "우선 대전의 혁신적인 기술기업들에게 이 펀드를 통해서 2배 정도 투자를 할 수 있게 되고 이에 따라서 ABCD(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드론)를 키워야 할 저희 6대 전략 사업의 핵심적인 기술기업들에 자금난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투자해서 대전의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사업이다”라고 펀드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나머지 천억 원의 조달은 "수자원공사, 농협, 대형 건설사 등 지역 주요 기업들로부터 투자 약속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천억 원 규모의 1차 펀드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추가적인 펀드 조성을 통해 3천억 원, 5천억 원, 나아가 1조 원까지 펀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성된 펀드 자금은 대전시의 6대 전략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시는 이 투자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청년들에게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대전 경제를 대한민국 최고 수준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전 D-도약 펀드' 조성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대전의 혁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미래를 향한 담대한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