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도로 충청남도의 예산과 15개기초지자체의 예산을투입하여 충청남도형 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신규추진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신규 방안의 검토는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이 스마트공장 30,000개 달성과 함께 23년에는 예산이 감소하고, 스마트공장 기초를 제외한 고도화 분야만 추진하기로 결정되면서, 지역주도의 해결책이 필요하게 되었다. 특히,이러한 해결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비용적 한계로 스마트한 경영환경으로의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중요한 사항이다.
중점사항은 23년에 변화는 스마트공장사업이 지원방식에 대한 충남도와 15개 기초지자체의 대응방안이었다. 충남도와 15개 기초지자체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충청남도의 열악한 산업기반 강화하기 위한 방안은 지역주도의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지역의 산업기반을 강화해야한다는데 합의점을 찾았다.
간담회에서는 전략적으로 국비로는 기존 스마트 공장의 고도화를 수행하여 중소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충남도와 기초지자체의 지역주도 예산으로는 소기업 중심의 기초 지원을 통한 2가지방향을 중심으로 산업 및 기업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의견을 도출하였다.
서규석 원장은 "충남테크노파크와 충청남도는 향후 다양한 정책과 사업 발굴을 통한 충남 중소제조업의 스마트공장 및 디지털 전환으로 제조업 체질 개선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겠다. 지역 균형 발전을 염두해 둔 제조혁신으로 충남경제를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2019년부터 21년까지 3년간 523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완료하였고, 22년은 110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