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29 00:40

  • 맑음속초2.2℃
  • 맑음-3.3℃
  • 맑음철원-3.5℃
  • 맑음동두천-1.8℃
  • 맑음파주-3.3℃
  • 맑음대관령-5.8℃
  • 맑음춘천-2.8℃
  • 구름조금백령도8.4℃
  • 맑음북강릉2.9℃
  • 맑음강릉4.7℃
  • 맑음동해2.7℃
  • 맑음서울0.9℃
  • 맑음인천2.0℃
  • 맑음원주-1.7℃
  • 구름조금울릉도6.0℃
  • 맑음수원-0.8℃
  • 맑음영월-3.1℃
  • 맑음충주-3.0℃
  • 맑음서산-0.6℃
  • 맑음울진2.2℃
  • 맑음청주1.0℃
  • 맑음대전-0.3℃
  • 맑음추풍령-3.3℃
  • 맑음안동-2.7℃
  • 맑음상주-2.0℃
  • 맑음포항3.8℃
  • 맑음군산0.3℃
  • 맑음대구0.1℃
  • 맑음전주1.0℃
  • 맑음울산3.7℃
  • 맑음창원4.3℃
  • 맑음광주2.8℃
  • 맑음부산6.3℃
  • 맑음통영3.9℃
  • 맑음목포3.8℃
  • 맑음여수6.8℃
  • 맑음흑산도6.4℃
  • 맑음완도3.5℃
  • 맑음고창-0.6℃
  • 맑음순천-2.1℃
  • 맑음홍성(예)-2.3℃
  • 맑음-2.5℃
  • 맑음제주6.3℃
  • 맑음고산8.2℃
  • 맑음성산5.3℃
  • 맑음서귀포8.7℃
  • 맑음진주-1.3℃
  • 맑음강화-0.3℃
  • 맑음양평-1.1℃
  • 맑음이천-2.3℃
  • 맑음인제-2.9℃
  • 맑음홍천-2.3℃
  • 맑음태백-4.1℃
  • 맑음정선군-4.7℃
  • 맑음제천-4.4℃
  • 맑음보은-3.0℃
  • 맑음천안-2.3℃
  • 맑음보령0.6℃
  • 맑음부여-2.2℃
  • 맑음금산-2.1℃
  • 맑음-0.5℃
  • 맑음부안0.6℃
  • 맑음임실-2.7℃
  • 맑음정읍-0.8℃
  • 맑음남원-1.3℃
  • 맑음장수-3.4℃
  • 맑음고창군-0.3℃
  • 맑음영광군0.2℃
  • 맑음김해시2.4℃
  • 맑음순창군-1.7℃
  • 맑음북창원3.4℃
  • 맑음양산시2.4℃
  • 맑음보성군1.6℃
  • 맑음강진군0.7℃
  • 맑음장흥-1.0℃
  • 맑음해남-0.9℃
  • 맑음고흥-1.2℃
  • 맑음의령군-3.3℃
  • 맑음함양군-3.1℃
  • 맑음광양시3.8℃
  • 맑음진도군-0.5℃
  • 맑음봉화-5.6℃
  • 맑음영주-3.0℃
  • 맑음문경-1.8℃
  • 맑음청송군-4.9℃
  • 맑음영덕2.7℃
  • 맑음의성-3.2℃
  • 맑음구미-1.4℃
  • 맑음영천-2.7℃
  • 맑음경주시-1.5℃
  • 맑음거창-3.7℃
  • 맑음합천-0.9℃
  • 맑음밀양0.0℃
  • 맑음산청-1.6℃
  • 맑음거제2.8℃
  • 맑음남해4.2℃
  • 맑음0.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신순옥 충남도의원 “통합돌봄, 방문서비스 한계 보완한 정책 설계 필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신순옥 충남도의원 “통합돌봄, 방문서비스 한계 보완한 정책 설계 필요”

천안 한의사 재택방문진료사업 우수사례 제시…민간 협업‧현장중심 모델 강조
“제한된 시간·인력으로는 격차 해소 어려워…충남이 통합돌봄 기준 제시해야”

f_1118_제36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보건복지환경위원회_17.pn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충남형 통합돌봄의 본격 추진을 위해 도가 선제적으로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신 의원은 18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소관 부서 종합감사에서 "재택의료와 방문간호 등 여러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지만, 제한된 시간과 인력으로는 지역별·환자별 돌봄 격차를 해소하기 어렵다”며 "특히 찾아가는 서비스는 내원 진료보다 더 많은 인력과 비용이 요구되는 만큼, 재정과 인력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돌봄은 결국 환자가 거주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 핵심이지만, 현재는 이러한 방문 기반 서비스의 물리적 한계가 크다”며 "도는 이러한 문제를 통합돌봄 체계 설계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 의원은 천안시 한의사 재택 방문진료 사업을 통합돌봄의 우수사례로 제시하며 "천안시의 한의사 방문진료 서비스는 만족도가 97%에 달할 정도로 성과가 높고, 젊은 한의사들이 직접 찾아가 사명감을 갖고 진료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충남의 통합돌봄 체계 설계 과정에서 현장 중심의 이러한 모델을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통합돌봄은 단순히 의료와 복지를 아우르는 수준을 넘어,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야 하는 종합 정책”이라며 "충남이 통합돌봄의 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민간·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업과 준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