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충남지역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라이콘타운 아산점’이 18일 개소했다.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시절부터 아산시 소상공인 창업지원을 위한 중소기업벤처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콘(LICORN)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뜻하는 브랜드로, 라이프스타일(Lifestyle)과 로컬(Local)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유니콘 기업을 뜻한다. 이번 라이콘타운 아산점이 개소되면서 아산 지역뿐만 아니라, 충남지역 예비 소상공인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소비자들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해 예비 소상공인들의 창업을 돕는 공간이 마련됐다.
강훈식 의원은 라이콘타운 뿐만 아니라, 아산시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2021년 배방상인회 전통시장 첫걸음사업 공모 선정 지원을 시작으로, 같은 해 천안아산역 인근에 메이커스페이스 유치와 2022년에는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아산센터 개소를 위해 국회에서 관련 예산 확보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배방상인회 시장경영패키지 사업과 둔포상인회 전통시장 첫걸음사업 선정을 위해서도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훈식 의원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 대표를 맡고 있는 것을 아시는 아산시민 분들이 청년들을 위한 기술창업뿐만 아니라, 청년을 넘어선 다양한 세대들의 자영업 창업도 지원해 달라는 말씀을 해주셨다”면서 "라이콘타운이 예비 소상공인분들이 조금 더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더욱 더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의 길로 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