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3-27 17:53

  • 맑음속초20.2℃
  • 연무19.8℃
  • 맑음철원17.2℃
  • 맑음동두천16.7℃
  • 맑음파주14.6℃
  • 맑음대관령15.1℃
  • 맑음춘천19.4℃
  • 안개백령도4.7℃
  • 맑음북강릉18.0℃
  • 맑음강릉20.4℃
  • 맑음동해14.1℃
  • 연무서울17.3℃
  • 맑음인천13.6℃
  • 맑음원주19.3℃
  • 맑음울릉도14.9℃
  • 맑음수원15.5℃
  • 맑음영월19.2℃
  • 구름많음충주20.2℃
  • 맑음서산14.1℃
  • 맑음울진15.0℃
  • 맑음청주20.9℃
  • 맑음대전18.7℃
  • 맑음추풍령19.3℃
  • 맑음안동21.8℃
  • 맑음상주20.9℃
  • 맑음포항22.7℃
  • 맑음군산13.6℃
  • 맑음대구23.7℃
  • 맑음전주18.9℃
  • 연무울산17.4℃
  • 맑음창원20.2℃
  • 연무광주18.8℃
  • 연무부산18.7℃
  • 구름많음통영18.5℃
  • 맑음목포16.1℃
  • 맑음여수18.0℃
  • 맑음흑산도14.9℃
  • 구름많음완도18.2℃
  • 맑음고창16.7℃
  • 구름많음순천20.7℃
  • 맑음홍성(예)16.1℃
  • 구름많음19.8℃
  • 맑음제주17.9℃
  • 맑음고산16.0℃
  • 맑음성산18.9℃
  • 맑음서귀포20.0℃
  • 맑음진주22.1℃
  • 맑음강화11.6℃
  • 맑음양평18.4℃
  • 맑음이천19.3℃
  • 맑음인제18.8℃
  • 맑음홍천19.8℃
  • 맑음태백16.2℃
  • 맑음정선군20.0℃
  • 맑음제천18.5℃
  • 맑음보은19.7℃
  • 맑음천안19.4℃
  • 맑음보령11.9℃
  • 맑음부여16.1℃
  • 맑음금산18.9℃
  • 구름많음18.4℃
  • 맑음부안17.0℃
  • 맑음임실18.5℃
  • 맑음정읍18.0℃
  • 맑음남원21.2℃
  • 맑음장수18.0℃
  • 맑음고창군16.7℃
  • 맑음영광군14.9℃
  • 구름많음김해시21.7℃
  • 맑음순창군19.7℃
  • 구름많음북창원21.6℃
  • 맑음양산시20.5℃
  • 맑음보성군21.5℃
  • 맑음강진군19.4℃
  • 맑음장흥19.9℃
  • 맑음해남17.9℃
  • 맑음고흥21.4℃
  • 맑음의령군22.5℃
  • 맑음함양군21.7℃
  • 구름많음광양시23.1℃
  • 맑음진도군14.9℃
  • 맑음봉화19.4℃
  • 맑음영주19.2℃
  • 맑음문경19.9℃
  • 맑음청송군21.4℃
  • 맑음영덕19.2℃
  • 맑음의성22.1℃
  • 맑음구미22.6℃
  • 맑음영천22.8℃
  • 맑음경주시23.3℃
  • 맑음거창21.4℃
  • 맑음합천23.8℃
  • 구름많음밀양22.9℃
  • 맑음산청22.1℃
  • 구름많음거제18.5℃
  • 구름많음남해21.7℃
  • 연무19.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선문대, 생성형 AI 윤리강령 발표…“활용은 적극적으로, 책임은 더 무겁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선문대, 생성형 AI 윤리강령 발표…“활용은 적극적으로, 책임은 더 무겁게

교수·학생 역할 구분…5대 핵심 원칙 제시
신호등 시스템’ 도입…과제별 AI 활용 기준 명확화

f_사진 1. 선문대가 생성형 AI 윤리강령 지침을 발표 했다.png


[시사캐치] 선문대(총장 문성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교육 현장 확산에 대응해 윤리 기준을 공식화하며 책임 있는 활용 문화 정착에 나섰다. 교수와 학생의 역할을 구분한 5대 핵심 원칙과 과제별 활용 기준을 제시해 교육 현장에서의 혼란을 줄이고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선문대는 지난 18일 교수와 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윤리강령 지침’을 발표하고 교육 전반에 적용 가능한 핵심 원칙과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생성형 AI가 수업 자료 제작부터 과제 수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학은 수업 설계부터 평가까지 활용 가능한 ‘AI 수업윤리 체크리스트’를 제시하며 공동체 차원의 책임 있는 활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윤리강령은 교수자와 학습자의 역할을 구분해 각각 5대 핵심 원칙으로 구성됐다. 교수자는 주체성과 공정성, 데이터 보호, 다양성 존중, 책임과 검증, 투명성 안내를 원칙으로 삼는다. 특히 AI를 보조 도구로 활용하되 최종 판단과 책임은 교수자에게 있으며, 생성 결과를 충분한 검증 없이 교육이나 연구에 활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또한 평가 기준과 AI 활용 범위를 사전에 안내해 예측 가능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도록 했다.

 

학습자 역시 주체성과 공정성, 개인정보 보호,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책임 있는 의사결정, 안정성과 투명성을 핵심 원칙으로 따라야 한다. 학생들은 AI를 활용하더라도 자신의 사고 과정을 대체하지 않도록 하고, 활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생성된 정보의 편향성을 비판적으로 검토해야 할 책임이 있다.

 

특히 선문대는 실질적인 적용을 위해 ‘신호등 시스템(RED·YELLOW·GREEN)’을 도입했다. 번역이나 단순 풀이처럼 기초 역량을 확인해야 하는 과제에는 AI 사용을 금지하고(RED), 자료 조사나 아이디어 도출 등에는 제한적으로 허용하며 출처와 프롬프트를 명시하도록 했다(YELLOW). 반면 AI 결과 분석이나 협업 기획 등 활용 역량 자체를 평가하는 과제에서는 적극적인 활용을 권장한다(GREEN). 이를 통해 학생들의 과제 수행 과정에서 혼란을 줄이고 교수자의 평가 기준을 명확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안병훈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은 "AI 활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흐름”이라며 "AI 활용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윤리와 책임의 기준을 명확히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지침은 일회성 규정이 아니라 기술 발전에 맞춰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공동체적 약속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디지털 리터러시 격차 해소를 위해 교수자에게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제공하고, AI 기반 교육 환경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AI 실시간 자막 생성 및 번역 서비스, 교과목 단위 AI 튜터, AI 지식협업 서비스 등을 도입했으며, 향후 AI 활용 세미나와 윤리 교육을 확대하고 관련 체크리스트를 고도화해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