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역 지원은 시청 민원과에서 행정 처리 민원 통역 봉사를 하는 봉사자들이 주말을 포함한 행사에까지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 봉사자(캄보디아)는 "4년 만에 성대하게 열리는 이순신 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 짧은 시간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 함께 해주신 외국인 통역봉사단원께 감사드린다. 지역 행사에 함께하면서 행복한 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