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는 110개사 약 150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5개국(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독일) 해외사무소장이 직접 운영 중인 해외사무소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 방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무소가 위치한 해외시장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특히, 금산 소재 의료기 제조업체 A사의 인도 및 인도네시아 시장 수출 성공사례에 대한 관심이 컸다. 의료기기의 경우 CE‧FDA 등 인증을 획득해야 제품 구매로 이어져, 각종 인증 등록 사례와 정보를 안내하는 등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출 유관기관인 코트라,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참여하여 각 기관에서 올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참가 기업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김찬배 원장은 "앞으로도 해외사무소를 활용한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더 많은 도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이 추진하는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는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epa.or.kr)에서 확인하거나 마케팅지원팀(041-404-1356)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