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5 23:54

  • 맑음속초9.2℃
  • 구름조금5.1℃
  • 맑음철원4.0℃
  • 맑음동두천6.9℃
  • 맑음파주4.8℃
  • 맑음대관령1.5℃
  • 맑음춘천5.4℃
  • 맑음백령도10.7℃
  • 구름조금북강릉8.8℃
  • 맑음강릉9.7℃
  • 맑음동해8.8℃
  • 맑음서울10.7℃
  • 맑음인천11.8℃
  • 구름조금원주6.6℃
  • 구름조금울릉도13.6℃
  • 맑음수원7.6℃
  • 맑음영월5.2℃
  • 구름조금충주4.9℃
  • 맑음서산9.5℃
  • 구름많음울진10.0℃
  • 맑음청주10.0℃
  • 맑음대전8.0℃
  • 맑음추풍령5.3℃
  • 맑음안동8.3℃
  • 맑음상주6.5℃
  • 맑음포항13.7℃
  • 맑음군산9.7℃
  • 맑음대구10.2℃
  • 맑음전주9.7℃
  • 맑음울산12.9℃
  • 맑음창원12.5℃
  • 맑음광주12.1℃
  • 맑음부산14.6℃
  • 맑음통영12.8℃
  • 맑음목포11.8℃
  • 맑음여수15.1℃
  • 맑음흑산도14.3℃
  • 맑음완도11.7℃
  • 구름조금고창8.2℃
  • 맑음순천6.0℃
  • 맑음홍성(예)6.5℃
  • 맑음6.2℃
  • 맑음제주16.4℃
  • 맑음고산16.3℃
  • 맑음성산17.8℃
  • 맑음서귀포17.6℃
  • 맑음진주6.9℃
  • 맑음강화7.6℃
  • 맑음양평7.2℃
  • 맑음이천6.4℃
  • 맑음인제5.2℃
  • 맑음홍천5.1℃
  • 흐림태백7.9℃
  • 맑음정선군4.4℃
  • 구름조금제천4.0℃
  • 맑음보은6.0℃
  • 맑음천안5.7℃
  • 맑음보령9.9℃
  • 맑음부여7.1℃
  • 맑음금산5.7℃
  • 맑음8.1℃
  • 맑음부안9.2℃
  • 맑음임실6.3℃
  • 맑음정읍8.1℃
  • 맑음남원8.5℃
  • 맑음장수4.4℃
  • 맑음고창군7.6℃
  • 맑음영광군8.6℃
  • 맑음김해시14.0℃
  • 맑음순창군7.6℃
  • 맑음북창원12.5℃
  • 맑음양산시14.1℃
  • 맑음보성군9.6℃
  • 맑음강진군8.9℃
  • 맑음장흥7.7℃
  • 맑음해남8.2℃
  • 맑음고흥7.5℃
  • 맑음의령군5.9℃
  • 맑음함양군5.5℃
  • 맑음광양시12.6℃
  • 맑음진도군9.2℃
  • 맑음봉화4.8℃
  • 구름조금영주7.1℃
  • 맑음문경6.9℃
  • 구름많음청송군6.4℃
  • 구름많음영덕9.9℃
  • 구름조금의성6.6℃
  • 맑음구미7.1℃
  • 구름조금영천8.6℃
  • 맑음경주시10.6℃
  • 맑음거창5.2℃
  • 맑음합천7.6℃
  • 맑음밀양9.7℃
  • 맑음산청6.4℃
  • 맑음거제12.7℃
  • 맑음남해12.5℃
  • 맑음11.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역할 강화 찾는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역할 강화 찾는다

'충청광역연합의 발전 전략과 연합의회의 역할 강화' 세션 개최

f_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광역연합 발전 전략과 연합의회의 역할 강화 세션 성료(사진1).jpg


[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11월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충청광역연합의 발전 전략과 연합의회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고 충청광역연합의회와 충청광역연합 공동 주최로 참여하여,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의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의회의 실질적인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션에는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유인호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토론을 이끌었으며, 충청광역연합의회 김현미 의원, 이수현 연합사무처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세션에서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특별지방 자치단체의 제도적 한계와 발전 방안'을, 민현정 광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추진에 따른 특별광역 연합의회 위상과 역할 구상'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현미 의원, 김용운 교수를 비롯한 토론자들은 "전국 최초로 출범했지만 여전히 재정, 사무 권한 등 실질적 운영 기반이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안정적 재정 확보 방안, 국가사무의 적극적 이양, 연합의회의 견제 및 감시 기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좌장을 맡은 유인호 부의장은 "충청광역연합이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제도적 기반과 인력·재정 여건을 강화해야 지속 가능한 연합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충청권 4개 시·도가 체감할 수 있는 협력 효과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재정 지원과 법·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지방분권시대의 선도적 협치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광역권 발전전략과 행정수도완성'을 대주제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