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대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과 여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남치과의사회 회원들은 "대통령 공약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조속히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그동안 의사회는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충남도·천안시·단국대·오스템임플란트와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추진위원회, 전문실무추진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건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창주 회장은 "천안은 전국 최고의 교통 요충지이자 1시간 이내 교통권역에 전국 치과의사의 42.7%, 치과기업의 53.7%가 위치한 지역으로, 치의학 설립 최적지”라며 "앞으로도 충남도·천안시와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천안에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