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지원 규모는 1억 9600만원(80여 명)이다.
지원 대상과 자격은 중소기업 근로자 전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사회초년생(하위직)에서 2차 공모부터는 직위제한을 없앴다.
도는 신청 기간 종료 이후에도 예산이 남아 있으면 소진 시까지 추가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이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면 도와 시군이 1인당 월 최대 20만원 한도에서 기업당 10명까지 지원한다.
최근 마무리된 1차 공모에서는 6개 시군, 15개 산단, 38개 기업 110명이 선정돼 2억 5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