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위원회는 서천특화시장에 들러 지난 22일 발생한 화재 관련 피해 현황을 살폈으며, 화재로 생계터전을 잃어버린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을 찾아가 화재로 피해당한 서천지역 17가구 29명의 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생계에 필요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긴급복지지원을 위해 노력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학생들과 그 가족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학업과 일상에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