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위원회는 ▲충청남도, ▲아산시, ▲충청남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 등의 담당 팀장과 시민단체 및 관련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사 목적에 맞는 콘텐츠 발굴, 행사 기획과 준비, 진행 등 행사를 총괄하게 된다.
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6월 초 아산시가 ‘지방정원’으로 추진 중인 신정호에서 ‘아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환경교육주간 행사’, ‘자원순환의 날 행사’와 함께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충남 실천대회‘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충청남도와 아산시, 충청남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 대학교, 환경단체, 기업체, 도민 등 100여 개의 기관·단체와 2,0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해 기념식 및 협약식, 아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 부대행사,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이날 준비위원회에 참석한 강한용 아산시 환경보전과장은 "지난해 3월 ‘환경교육도시’ 지정 추진계획을 수립해, 참여하고 실천하는 시민,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아산!’이라는 비전을 마련했다”라며, "그동안 환경 교육 전담팀 신설, 환경 교육 협의체 구성 등 환경 교육 기반을 강화해 왔으며, 2024년 ‘환경교육도시’에 공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