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이 날 출마 선언식에서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정치를 할 새로운 인물을 뽑아야 한다’‘며 ``세종시의 첫 국민의힘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다면 그동안 정부에서 쌓은 경험과 자산을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 여러분을 위해서 쏟아붓고 헌신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기순 예비후보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의 건립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미이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도 세종시로 추가적으로 적극 이전해와야 한다’‘며 ``지방법원과 검찰청 설치와 함께 자족도시 세종 구현을 위해서 경제, 교통, 교육, 의료, 생활, 문화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 등 지역 과제도 산적하다’‘고 지적했다.
7급으로 공직을 시작해서 윤석열 정부의 초대 여성가족부 차관을 지낸 이기순 예비후보는 ``35년의 공직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친 지금에도 국민의 공복으로서 느끼는 책임과 열정은 더욱 뜨겁기만 하다’‘며, 행정수도의 완성과 발전을 위해서 정책 결정자들과 가장 잘 소통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본인이 최고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 등판한 4번 타자처럼 `행정수도의 대완성’을 위해서 통쾌한 역전 홈런포를 쏘아올려서 세종 시민들에게 `역사적 승리’를 안겨주고 싶다며 ``세종특별시가 행정수도의 완성을 뛰어 넘어서 정치와 행정, 국정과 의정 활동의 중심지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저출산 시대에 가장 준비된 전문 행정가이자 두 자녀의 어머니로서 35년의 공직 생활을 통해서 워킹맘의 애로와 고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알고 있다면서 심각한 저출산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출산과 육아가 개인의 무거운 짐이 아니라 가족 모두의 행복,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축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기순표 세종형 저출산 대책’으로 ``전국에서 확대예정인 `늘봄학교’를 세종시의 방과후 아카데미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가장 모범적으로 안착시키고 공동육아나눔터, 세종형 키즈카페, 우리동네 키움센터 등 공동 아이돌봄 인프라도 대폭 확대하겠다’‘며,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 주택도 계속 늘려나가는 한편 다자녀 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대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청소년들의 마음과 건강을 챙기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확충해나가고, 고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자유공간을 더 늘리고, 정서행동장애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기관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종시 여성들의 경력 단절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성 유휴 인력의 경제활동을 촉진 할 수 있는 현재 1개소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확충하고 1인 가구, 자녀양육부모, 부부가족, 한부모,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순 예비후보는 세종시를 지속 가능한 미래형 경제도시로 만들고 지역 경제의 부흥과 일자리 증가, 인구 유입의 선순환을 이루어내겠다며 조치원 역과 전통시장 인근을 MZ 세대가 찾아오는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넘치는 `전국적 `핫플레이스’로 만들어 상권을 다시 살리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지역내 대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꿈꾸고 머무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청년창업공간을 확충하고 `AI 데이터 센터‘ 유치, 양자기술 산업, 사이버보안 등 벤처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해서 미래형 일자리를 창조해내겠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지역 농가 지원을 위해서 ”조치원 농산물이 어디서든 명품으로 인식되도록, 브랜드 강화의 일환으로 ’조치원복숭아축제‘를 전국 규모로 격상시켜 개최하겠다"며 농촌의 일손 문제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외국인 근로자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순 예비후보는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요크대에서 여성학 석사학위와 이화여대에서 여성학 박사학위를 받은 35년 경륜의 여성 가족 청소년 정책 전문 행정가이다. 대통령 직속 여성특별위원회, 여성부를 거쳐서 여성가족부에서 재정기획관, 여성경제위기대책추진단장, 가족정책관, 여성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청소년가족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청소년 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충남대 초빙교수 등을 지낸 뒤 윤석열 정부의 초대 여성가족부 차관의 소임을 마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비대위 첫 영입인사로 입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