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천안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진흥원 천안상권활성화기구가 주관하는 이 날 대회에서 1차 서류 예선으로 선발된 20개 팀 중 본선에 오른 8개 팀이 대회를 치른다.

본선은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며, 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한다. 특히, 올해는 상품성을 인정받은 요리의 경우 지역 상인들에게 레시피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요리하는 남자로 유명한 영화배우 겸 탤런트인 서태화, 한식대첩3 충남 대표였던 김선희 원장, 백석문화대학교 안정희 교수가 본선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심사위원들은 △전문성 △작품성 △창의성 △상품성 △시식호응도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비와 식재료는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입상자와 참가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제4회 천안원도심 명지역길 요리경진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천안와락 홈페이지(www.cawaroc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