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이 1월 17일 (사)충남소상공인연합회 주관 중소기업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5차 소상공인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 소상공인 대상 특강 자리에서 이같이 인사를 전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2024 소상공인 보증지원 제도와 중‧소상공인이 갖추어야 할 경영전략’ 및 지난 한 해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갑진년 새롭게 출발해 보자는 각오를 반영한 소통 행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향해 오고 있는 경기 불황이 만만치 않다.
김두중 이사장은 이 광범위한 경제 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또 올해 어떻게 같이 호흡해야 하는지 고민하면서 도울 수 있는 모든 힘을 쏟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김 이사장은 "한 우물을 깊게 파야 물이 나온다. 그래서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사업을 해야 된다. 경기가 좋고 안 좋고의 차이는 내가 피부로 느끼는 부분인 것, 계속 실망하고 포기할 게 아니라, 더 좋아지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한다.”고 격려를 보냈다.
이어 "우리 재단은 돈 장사하는 기관이 아니고 김태흠 지사님의 중‧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맞춰 선도적인 역할로 고객만족을 넘어선 고객 감동으로 충남도민들의 이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고금리, 사금융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을 공적금융기관인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입체적으로 지원을 전개해 나가겠다”라는 뜻을 전하며 특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