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3 19:52

  • 흐림속초28.2℃
  • 구름많음29.6℃
  • 흐림철원27.6℃
  • 구름많음동두천27.5℃
  • 구름많음파주26.6℃
  • 구름많음대관령24.3℃
  • 구름많음춘천29.6℃
  • 구름많음백령도23.5℃
  • 구름많음북강릉31.0℃
  • 구름많음강릉32.2℃
  • 흐림동해26.5℃
  • 흐림서울29.6℃
  • 흐림인천26.2℃
  • 구름많음원주30.3℃
  • 구름많음울릉도28.2℃
  • 구름많음수원28.5℃
  • 구름많음영월28.9℃
  • 구름조금충주30.3℃
  • 맑음서산27.2℃
  • 구름많음울진31.8℃
  • 맑음청주31.7℃
  • 맑음대전30.7℃
  • 구름많음추풍령29.4℃
  • 구름많음안동30.6℃
  • 구름많음상주30.7℃
  • 맑음포항31.9℃
  • 맑음군산28.1℃
  • 구름많음대구32.9℃
  • 구름많음전주30.2℃
  • 맑음울산31.9℃
  • 구름조금창원28.4℃
  • 구름조금광주30.2℃
  • 구름조금부산27.1℃
  • 맑음통영27.5℃
  • 맑음목포28.5℃
  • 맑음여수27.5℃
  • 안개흑산도23.9℃
  • 맑음완도28.4℃
  • 구름조금고창30.1℃
  • 구름조금순천28.8℃
  • 맑음홍성(예)28.5℃
  • 맑음30.5℃
  • 맑음제주28.3℃
  • 맑음고산26.6℃
  • 맑음성산28.5℃
  • 맑음서귀포28.4℃
  • 맑음진주29.4℃
  • 구름많음강화25.6℃
  • 구름많음양평29.1℃
  • 구름많음이천29.9℃
  • 흐림인제28.5℃
  • 구름많음홍천28.9℃
  • 흐림태백26.5℃
  • 흐림정선군29.1℃
  • 구름많음제천28.5℃
  • 구름조금보은29.8℃
  • 맑음천안29.3℃
  • 맑음보령26.7℃
  • 맑음부여28.4℃
  • 구름많음금산30.4℃
  • 맑음29.1℃
  • 맑음부안28.8℃
  • 구름조금임실30.1℃
  • 맑음정읍29.7℃
  • 맑음남원32.1℃
  • 구름많음장수28.1℃
  • 맑음고창군30.1℃
  • 구름조금영광군29.6℃
  • 맑음김해시30.1℃
  • 구름조금순창군31.7℃
  • 맑음북창원29.6℃
  • 맑음양산시30.2℃
  • 구름조금보성군29.3℃
  • 구름조금강진군29.3℃
  • 맑음장흥29.7℃
  • 맑음해남27.8℃
  • 맑음고흥28.6℃
  • 구름많음의령군31.1℃
  • 구름많음함양군31.8℃
  • 구름조금광양시30.1℃
  • 맑음진도군26.8℃
  • 구름많음봉화28.8℃
  • 구름많음영주28.5℃
  • 구름많음문경28.2℃
  • 구름많음청송군31.9℃
  • 구름많음영덕28.8℃
  • 구름많음의성32.0℃
  • 구름많음구미32.0℃
  • 구름많음영천31.2℃
  • 맑음경주시32.3℃
  • 구름많음거창31.2℃
  • 구름많음합천31.7℃
  • 구름많음밀양32.5℃
  • 구름많음산청31.4℃
  • 맑음거제27.3℃
  • 맑음남해28.8℃
  • 구름조금29.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최민호 세종시장, 전재수 장관 후보!…‘해수부 부산 이전’ 공개 토론 하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최민호 세종시장, 전재수 장관 후보!…‘해수부 부산 이전’ 공개 토론 하자!

 

[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701_110445213_04.jpg


[시사캐치]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문제가 빠르게 추진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행정수도 완성을 책임지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7월 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 이후 해수부의 연내 부산 이전 계획 구체화에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하며,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국정 운영 효율성 저하, 막대한 이전 비용, 민원인 불편, 그리고 해수부 공무원들의 생활 기반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과거 노무현, 박근혜 정부에서도 해수부 부산 이전이 검토되었으나 국토 균형발전과 국정 운영 효율성을 고려해 세종시에 잔류했던 점을 강조하며, 이번 이전 추진이 비합리적이고 행정수도 완성 목표와도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해수부 공무원 노조 역시 이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현재 세종에서도 주요 정책 추진에 차질이 없으며, 필요시 일부 기능만 이전하는 점진적 방식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최 시장은 "해수부 이전이 충청권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사인 만큼, 국민적 궁금증과 갈등 해소를 위해 전재수 장관 후보자와의 공개적인 토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전 계획의 합리성, 대안 여부 등을 논의하여 국민이 충분히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소통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공개 토론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최민호 시장은 전재수 장관 후보자의 조속한 응답을 촉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