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5 17:14

  • 구름조금속초14.0℃
  • 맑음15.6℃
  • 맑음철원14.6℃
  • 맑음동두천15.2℃
  • 맑음파주15.2℃
  • 맑음대관령7.2℃
  • 맑음춘천15.9℃
  • 맑음백령도13.3℃
  • 맑음북강릉11.7℃
  • 맑음강릉14.4℃
  • 구름조금동해13.3℃
  • 구름조금서울17.3℃
  • 구름조금인천15.6℃
  • 구름조금원주14.2℃
  • 맑음울릉도14.4℃
  • 구름많음수원16.4℃
  • 맑음영월14.5℃
  • 맑음충주13.6℃
  • 맑음서산15.7℃
  • 구름조금울진13.9℃
  • 맑음청주17.1℃
  • 구름조금대전15.3℃
  • 구름조금추풍령14.1℃
  • 맑음안동15.3℃
  • 구름조금상주14.1℃
  • 구름조금포항17.5℃
  • 맑음군산16.7℃
  • 구름조금대구18.3℃
  • 맑음전주17.2℃
  • 맑음울산16.4℃
  • 맑음창원16.3℃
  • 맑음광주18.7℃
  • 구름조금부산18.3℃
  • 맑음통영17.6℃
  • 맑음목포16.7℃
  • 맑음여수18.1℃
  • 맑음흑산도14.4℃
  • 맑음완도17.9℃
  • 맑음고창16.9℃
  • 구름조금순천14.7℃
  • 맑음홍성(예)16.1℃
  • 맑음16.0℃
  • 맑음제주19.7℃
  • 맑음고산18.8℃
  • 구름조금성산18.9℃
  • 맑음서귀포19.5℃
  • 맑음진주15.4℃
  • 맑음강화13.2℃
  • 구름조금양평15.9℃
  • 구름조금이천14.1℃
  • 맑음인제11.4℃
  • 맑음홍천13.1℃
  • 맑음태백9.9℃
  • 맑음정선군12.6℃
  • 맑음제천15.6℃
  • 구름조금보은16.2℃
  • 맑음천안15.9℃
  • 맑음보령15.8℃
  • 맑음부여15.9℃
  • 구름조금금산16.3℃
  • 맑음14.4℃
  • 맑음부안16.7℃
  • 맑음임실17.0℃
  • 맑음정읍16.9℃
  • 맑음남원18.0℃
  • 맑음장수14.9℃
  • 맑음고창군17.0℃
  • 맑음영광군16.9℃
  • 맑음김해시17.9℃
  • 맑음순창군16.4℃
  • 맑음북창원18.8℃
  • 맑음양산시18.6℃
  • 맑음보성군17.9℃
  • 맑음강진군18.8℃
  • 맑음장흥18.0℃
  • 맑음해남17.5℃
  • 맑음고흥16.8℃
  • 맑음의령군16.4℃
  • 맑음함양군16.3℃
  • 맑음광양시18.5℃
  • 맑음진도군16.7℃
  • 맑음봉화12.8℃
  • 맑음영주13.3℃
  • 구름조금문경12.3℃
  • 구름조금청송군15.4℃
  • 맑음영덕14.7℃
  • 맑음의성16.0℃
  • 맑음구미13.5℃
  • 맑음영천16.9℃
  • 맑음경주시16.9℃
  • 맑음거창14.6℃
  • 맑음합천16.7℃
  • 맑음밀양17.4℃
  • 맑음산청14.9℃
  • 구름조금거제16.4℃
  • 구름조금남해15.1℃
  • 구름조금18.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산 지중해마을 문화축제 성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아산 지중해마을 문화축제 성료

체험·공연·마켓 ‘3박자’ 호응…국화전시회 연계로 가을 정취 선사

[크기변환]2. 아산시, 2025 국화 전시회 개막...국화 향기 속 가을축제의 문 열어 (1).jpg


[시사캐치] 아산시는 11월 1일,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5 지중해마을 문화축제(Blooming Day Market)’가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지중해마을 문화축제는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기획·운영하는 주민주도형 문화축제로, 올해는 마을 상인의 참여가 확대되며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된 축제로 한층 성장했다. 유럽풍 건축물이 어우러진 거리에서 펼쳐진 다양한 프로그램은 ‘아산 관광 12선’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지중해마을의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층 더 알리는 계기가 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블루밍 데이마켓’에는 50여 명의 셀러(seller, 판매자)가 참여해 유럽 노천시장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연출했으며, ‘파워그라운드 이벤트’, ‘컬러링 타깃’, ‘풍선 리듬 런’, ‘엄마 팔씨름 대회’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거리 곳곳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1인 1악기 동아리, 선문대 유학생팀 등이 참여한 미니 거리공연(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어린이를 위한 △워셔블 분필 드로잉 ‘리틀 피카소’, △레고로 나만의 마을을 만드는 ‘Let’s Go! 레고!’, △지중해 감성을 담은 ‘은빛 모빌 만들기’ 등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말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오는 6일까지 열리는 ‘2025 아산시 국화전시회’와 연계돼, 약 5,000여 점의 국화 작품이 어우러진 가을 정취 속에서 진행됐다. 국화 분재와 조형작으로 꾸며진 거리는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선태 아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지중해마을 문화축제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장이자, 문화와 경제가 어우러진 아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축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