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국민의힘은 1월 8일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전직 장·차관 4명을 영입했다.
이날 영입식에서 정황근 전 장관은 "오랫동안 공직에서 쌓아 올린 역량을 고향인 천안 지역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전했다.
천안시 성환읍 신방리가 고향인 정황근 전 장관은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제20회 기술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농림분야 정통 관료 출신으로 농식품부 대변인, 농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농촌진흥청장,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초빙교수, (재)국가농림기상센터 이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