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옥 의원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대기 오염을 감소시키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다”라며 "그 때문에 자전거 인프라는 생활밀착형, 환경친화적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 새롬고등학교 ‘세바두’ 동아리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선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문제를 인식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활동하는 세바두 동아리 학생들은 새롬고 정지영 교사와 함께 학원 밀집 상가에 자전거는 반드시 거치대에 주차할 것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첩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환경 및 안전의식에 기여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