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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황금빛 가을 정취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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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황금빛 가을 정취 절정’

대한민국 대표 가을 명소 ‘주말까지 단풍 예상’

f_7.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황금빛 가을 정취 절정’ (1).png


[시사캐치] 충
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가을철 노란 황금빛 터널을 선보이며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산시 염치읍 곡교천을 따라 조성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아산의 명소로, 1973년 조성 당시 10년생이었던 4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곡교천 충무교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2.1km 구간을 채우며, 50년이 지난 지금 하늘을 덮는 황금빛 터널길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은행나무가 일제히 노란빛을 내는 가을 정취의 절정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은행나무길로 들어서는 순간 웅장한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사와 함께 저마다 추억을 남기고 있다.

 

경기도에서 온 한 관광객은 "가을이면 매년 이 광경을 보기 위해 방문한다”며, "올 때마다 새로우며 오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갑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단풍은 11월 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은행나무길 주변은 매우 혼잡하므로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 곡교천 야영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혼잡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차량이 통행 중인 충무교부터 경제진흥원 구간을 2027년 충무교 확장공사에 맞춰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은행나무길 전 구간을 보행 중심의 공간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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