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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담 천안시의원, 의료복지・청소년 흡연 예방사업 성과 집중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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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종담 천안시의원, 의료복지・청소년 흡연 예방사업 성과 집중 질타

주말 진료 공백·청소년 금연 실패율 등 지적

f_이종담서북구보건소사진.png


[시사캐치] 안시의회 이종담의원은 제284회 제2차 정례회 보건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유아 소아과 주말 진료 공백, 청소년 흡연 예방사업 부진 등 보건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고 적극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이종담의원은 "천안시 7세이하 영유아 인원이 3.5만명임에도 불구하고 응급실 이외에 공휴일 저녁까지 운영하는 소아 의료기관은 극히 드물다”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수도권 주요 지역은 종합병원 응급실이 충분히 있음에도 주말·공휴일에도 밤 10~11시까지 운영하는 병·의원이 2~3곳씩 존재한다며, "천안시도 재정지원을 통해 휴일 저녁까지 영유아 진료를 볼 수 있는 의료기관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의원은 청소년 흡연 예방사업 성과와 관련해 "청소년 금연 프로그램 참여자 170명 중 실제 성공자가 1명이라는 것은 사업효과가 사실상 전무한 수준”이라며 "낮은 성과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즉각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청소년 흡연의 주요 원인(스트레스·호기심)을 언급하며 흡연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욱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청소년 흡연은 단순 비행 문제가 아니라 전두엽 회백질 손실을 초래해 성인이 되었을 때 중독 위험이 매우 높아지는 심각한 뇌 발달 문제”라며 "흡연을 시작하는 순간 음주, 도박, 마약 등 여러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보건소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종담의원은 청소년 흡연은 한 번 시작하면 중독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금연’을 유도하는 방식보다 처음부터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정책이 핵심이라며 "보건소는 학교·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한 실효성 있는 교육과 적극적인 상담·지원 체계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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