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카라바오컵 8강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카라바오컵은 잉글랜드의 주요 축구 대회 중 하나로, 프리미어리그와 잉글리시 풋볼 리그의 총 92개 프로클럽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대회이다. 1부와 하부 클럽들이 함께 경쟁하기 때문에 예측불허의 매치업과 반전 승부들이 가득하다.
쿠팡플레이는 카라바오컵 8강을 한국어로 생중계하여 보다 생생하고 전문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20일(수) 오전 5시에 펼쳐지는 카라바오컵 8강 첼시 vs 뉴캐슬 경기 해설은 윤장현 캐스터와 한준희 해설위원이, 21일(목) 오전 5시 리버풀 vs 웨스트햄 경기는 윤장현과 황덕연 해설위원이 함께한다.
8강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대결은 뉴캐슬과 첼시의 경기이다.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 준우승 팀인 뉴캐슬은 3라운드에서 ‘트레블’의 주인공 맨체스터 시티를 1 : 0으로 꺾으며 돌풍을 예고했다. 첼시는 그 이전 시즌인 2021-2022 카라바오컵 준우승 팀으로 16강에서 블랙번 로버스를 2 : 0으로 잡으며 8강에 진출했다.
카라바오컵 역대 최다 우승(9회) 팀이자, 현재 프리미어리그 2위를 달리는 리버풀은 8위 웨스트햄에 맞선다. 리버풀은 16강전에서 코디 학포와 다윈 누녜스의 득점에 힘입어 본머스를 2 : 1으로 제압했다. 웨스트햄은 올 시즌 리그 1위 아스널을 3 : 1로 누르고 8강 티켓을 잡았지만, 곧이어 2위 리버풀을 만나게 됐다.
카라바오컵 우승팀에는 다음 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이 주어진다. 챔피언스리그와 UEFA컵 등 주요 유럽 대항전에 참가하지 못하는 중상위 팀에게 결코 놓칠 수 없는 기회의 무대이다.
오는 2월 우승팀이 결정되는 순간까지, 카라바오컵의 모든 여정은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회원에게 제공되는 쿠팡의 OTT (over-the-top) 서비스로, 스포츠에 진심을 담아 팬들에게 독보적인 중계 채널로 자리 잡았다. 현재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K리그, 라리가, 리그1, 덴마크 수페르리가, 독일 DFB-포칼, 잉글랜드 풋볼 리그 챔피언십 등 다양한 축구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모터스포츠, 미식축구, 테니스, 럭비 등 그간 국내에서 시청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종목 중계를 통해 스포츠 팬들에게 풍요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