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8 13:44

  • 흐림속초29.8℃
  • 구름조금31.6℃
  • 구름많음철원30.3℃
  • 구름많음동두천31.0℃
  • 구름많음파주30.8℃
  • 흐림대관령26.0℃
  • 구름많음춘천31.5℃
  • 비백령도26.6℃
  • 구름많음북강릉30.2℃
  • 구름많음강릉32.8℃
  • 흐림동해29.4℃
  • 구름조금서울32.3℃
  • 구름조금인천30.0℃
  • 구름많음원주31.9℃
  • 흐림울릉도28.7℃
  • 구름많음수원31.8℃
  • 구름많음영월30.2℃
  • 구름많음충주30.7℃
  • 구름많음서산30.7℃
  • 흐림울진35.3℃
  • 구름조금청주32.4℃
  • 구름조금대전32.5℃
  • 맑음추풍령30.7℃
  • 구름조금안동31.7℃
  • 구름많음상주32.7℃
  • 구름조금포항33.7℃
  • 구름많음군산31.2℃
  • 구름조금대구33.2℃
  • 구름조금전주33.4℃
  • 구름조금울산32.9℃
  • 구름많음창원32.9℃
  • 구름조금광주31.1℃
  • 구름많음부산31.4℃
  • 흐림통영31.3℃
  • 구름조금목포31.3℃
  • 구름조금여수30.4℃
  • 구름조금흑산도33.1℃
  • 구름많음완도33.0℃
  • 구름많음고창31.9℃
  • 구름많음순천31.2℃
  • 구름많음홍성(예)31.9℃
  • 구름조금31.3℃
  • 구름많음제주31.5℃
  • 구름조금고산30.0℃
  • 구름많음성산31.8℃
  • 구름많음서귀포32.3℃
  • 구름많음진주32.0℃
  • 구름많음강화29.8℃
  • 구름많음양평31.4℃
  • 구름많음이천32.5℃
  • 구름많음인제30.1℃
  • 구름많음홍천32.1℃
  • 흐림태백26.7℃
  • 흐림정선군30.7℃
  • 구름많음제천29.6℃
  • 구름많음보은30.5℃
  • 구름많음천안29.5℃
  • 구름조금보령31.0℃
  • 구름많음부여32.4℃
  • 구름조금금산32.0℃
  • 구름조금31.8℃
  • 구름조금부안31.9℃
  • 구름많음임실30.5℃
  • 구름많음정읍32.8℃
  • 구름많음남원32.6℃
  • 구름많음장수30.6℃
  • 구름많음고창군32.3℃
  • 구름조금영광군31.2℃
  • 구름많음김해시32.6℃
  • 흐림순창군31.8℃
  • 구름조금북창원
  • 구름조금양산시35.4℃
  • 구름많음보성군31.3℃
  • 구름많음강진군31.7℃
  • 구름많음장흥31.3℃
  • 구름많음해남31.5℃
  • 흐림고흥31.9℃
  • 구름많음의령군32.4℃
  • 구름조금함양군32.0℃
  • 구름많음광양시31.7℃
  • 구름많음진도군31.2℃
  • 흐림봉화28.5℃
  • 구름많음영주31.0℃
  • 구름조금문경31.5℃
  • 구름많음청송군33.3℃
  • 구름많음영덕31.6℃
  • 맑음의성32.7℃
  • 구름조금구미33.5℃
  • 맑음영천32.7℃
  • 구름조금경주시34.9℃
  • 구름조금거창33.0℃
  • 맑음합천33.2℃
  • 맑음밀양34.8℃
  • 구름조금산청32.6℃
  • 구름많음거제30.3℃
  • 구름많음남해32.1℃
  • 구름많음33.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장우 시장, 김문수 대선후보에 “충청, 덧붙는 존재아냐…대전·충청권 정책 배려 필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장우 시장, 김문수 대선후보에 “충청, 덧붙는 존재아냐…대전·충청권 정책 배려 필요”

김문수 "대전, 과학기술 중심지로 도약…카이스트 등 연구 인프라 집약된 최적지"

 


[크기변환]사본 -[포맷변환]20250506_114344.jpg


[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이 최근 대전을 방문한 김문수 대선후보와의 면담에서 대전과 충청권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배려를 강력히 요청하며,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와 지도자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이장우 시장은 "국가 정책을 수립할 때 대전이 핵심 수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도자들의 언급이 별로 없었다.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의 정책 통합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과 경쟁하기 어려운 지방의 현실을 고려한 중앙 정치권의 관심과 역할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대전과 충남의 정책 통합 필요성을 언급하며, "수도권과 경쟁하기 위한 정치적·행정적 지원이 절실하다. 충청권 정치가 덧붙여지는 위치가 아닌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호남고속도로 대전 도심 지하화 ▲대전교도소 이전 등 과거 정부 공약 중 아직 착수되지 않은 사업들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들 사업은 지난 정부의 공약임에도 아직 착수되지 않았다. 향후 공식 건의 절차를 통해 구체적인 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 시장은 대전은 과학기반 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하며. "국가경쟁력의 핵심은 과학기술이다. 과학기술 발전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 정부 출연연구기관 26개가 위치한 과학기술 R&D 투자 확대와 과학자들에 대한 처우는 최소한 의료인보다 우대받아야 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집중 투자가 국가의 지속적 발전을 이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세종의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대전, 청주, 충남 등 충청권 주요 도시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핵심 공약 제시를 요청했다.

 

이에 김문수 대선후보는 "대전은 지리적으로 중심에 있고 교통도 사통팔달로 뚫려 있다. 전국 어디서든 대전을 거치지 않고 살아온 국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과학기술 R&D가 매우 중요한 시점인데, 특히 유성의 카이스트를 비롯한 세계적인 연구소들이 대전에 집중되어 있다. 카이스트 교수나 연구원들이 이 지역에 정착하고 자녀를 낳고 기르면서 교육, 사회활동 등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고 했다.

 

김문수 대선후보는 "과학기술 연구개발(R&D)은 물론, 카이스트를 비롯한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과 교육, 산업, 벤처가 하나로 융합적으로 발전함으로써 대전·세종·충청권이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교육, 산업의 융합적 발전을 선도할 최적의 지역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