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8 03:56

  • 구름많음속초1.9℃
  • 눈-0.6℃
  • 흐림철원-0.9℃
  • 흐림동두천-0.7℃
  • 흐림파주-1.2℃
  • 흐림대관령-5.1℃
  • 흐림춘천-0.2℃
  • 눈백령도2.6℃
  • 눈북강릉2.3℃
  • 구름많음강릉2.6℃
  • 구름조금동해1.9℃
  • 눈서울0.3℃
  • 눈인천0.6℃
  • 흐림원주0.7℃
  • 구름많음울릉도3.2℃
  • 천둥번개수원0.1℃
  • 흐림영월0.6℃
  • 구름많음충주0.1℃
  • 흐림서산2.6℃
  • 구름조금울진2.5℃
  • 구름많음청주1.3℃
  • 눈대전2.2℃
  • 구름많음추풍령0.2℃
  • 구름많음안동1.2℃
  • 구름조금상주1.1℃
  • 맑음포항3.4℃
  • 흐림군산5.8℃
  • 구름조금대구3.3℃
  • 비전주4.4℃
  • 맑음울산3.2℃
  • 맑음창원2.5℃
  • 비광주4.6℃
  • 맑음부산4.1℃
  • 구름조금통영5.1℃
  • 구름많음목포6.4℃
  • 구름조금여수4.2℃
  • 구름많음흑산도7.3℃
  • 구름많음완도
  • 흐림고창4.3℃
  • 구름많음순천0.4℃
  • 눈홍성(예)3.1℃
  • 흐림1.6℃
  • 비제주8.2℃
  • 흐림고산9.3℃
  • 구름많음성산5.5℃
  • 비서귀포7.5℃
  • 구름많음진주3.2℃
  • 흐림강화0.3℃
  • 흐림양평0.1℃
  • 흐림이천-0.4℃
  • 흐림인제-0.2℃
  • 흐림홍천-0.6℃
  • 흐림태백-2.4℃
  • 흐림정선군-2.3℃
  • 구름많음제천-0.2℃
  • 흐림보은1.2℃
  • 흐림천안0.8℃
  • 흐림보령5.4℃
  • 흐림부여4.1℃
  • 흐림금산2.3℃
  • 흐림1.1℃
  • 흐림부안6.9℃
  • 흐림임실0.6℃
  • 흐림정읍5.5℃
  • 흐림남원1.2℃
  • 흐림장수-0.4℃
  • 흐림고창군5.2℃
  • 흐림영광군4.3℃
  • 맑음김해시2.1℃
  • 흐림순창군1.2℃
  • 맑음북창원3.1℃
  • 맑음양산시2.3℃
  • 구름조금보성군3.5℃
  • 구름많음강진군5.0℃
  • 구름많음장흥2.9℃
  • 구름많음해남5.1℃
  • 구름조금고흥3.3℃
  • 구름조금의령군1.5℃
  • 구름많음함양군2.3℃
  • 구름조금광양시1.7℃
  • 구름많음진도군7.1℃
  • 흐림봉화1.3℃
  • 흐림영주0.2℃
  • 구름조금문경0.5℃
  • 구름조금청송군-0.2℃
  • 맑음영덕2.8℃
  • 맑음의성-0.8℃
  • 구름조금구미1.1℃
  • 구름조금영천2.2℃
  • 구름조금경주시3.0℃
  • 흐림거창0.9℃
  • 구름조금합천3.9℃
  • 구름조금밀양3.5℃
  • 흐림산청3.0℃
  • 맑음거제4.7℃
  • 구름조금남해4.6℃
  • 맑음3.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정광섭 충남도의원 “수의직 공무원 기근” 처우개선 대책 제안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정광섭 충남도의원 “수의직 공무원 기근” 처우개선 대책 제안

수의사와 수의직 공무원 소득격차 등 이유로 지자체 수의직 공무원 확보 어려워
수의직 6급 채용, 첨단방역장비 도입, 수당 조정 등 4가지 처우개선 방안 제시

f1_241105_정광섭 의원 제35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JPG


[시사캐치] 정광섭 충남도의원(태안2·국민의힘)은 5일 제35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충남도 수의직 처우개선을 위한 네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최근 수의직 공무원을 확보하는 게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며 "충남의 경우 2014년 1.5대 1의 응시경쟁률을 보이던 것이 2022년에는 30명 모집에 3명만이 응시하는 등 수의직 공무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설명했다.

 

가축 방역과 가축 질병 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수의직은 반드시 ‘수의사 면허증’이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그렇기에 일반공무원과는 다르게 첫 채용을 9급이 아닌 7급으로 하고 있다.

 

정 의원은 "올해 10월 기준, 충남도 시군별 수의사 수를 보면 동물병원 임상수의사가 413명, 수의직 공무원이 156명으로 임상수의사가 수의직 공무원에 비하여 265%나 많다”며 반려동물 인기로 임상수의사 직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4~2022년 수의사 연평균 소득은 매년 12.6%씩 오르며 2022년에는 연 8200여만 원으로 소득액이 크게 증가한 반면, 수의직 공무원 7급 1년차 연봉은 3400여만 원에 불과하다”며 "연중 비상근무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을 관리하고 동물복지 향상‧식품안전 관리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수의직 공무원을 누가 하려 들겠나”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인력 부족으로 과도한 업무량에 시달리는 수의직 공무원을 확충을 위해 7급이 아닌 6급으로 상향 채용할 것 ▲5급 이상의 상위직급에 대한 승진기회 확대를 위해 4급기관인 동물위생시험소를 3급으로 승격시킬 것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예산지원을 확대하고 첨단 방역장비를 도입할 것 ▲‘의료업무등의 수당’ 등 형평에 맞게 수당액을 상향할 것 등 4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최근 적은 월급과 경직된 공직문화로 MZ세대 신규 공무원들의 퇴사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무원 운영방식도 시대에 맞는, 시대를 앞서가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