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29 03:45

  • 맑음속초2.0℃
  • 맑음-4.7℃
  • 맑음철원-4.4℃
  • 맑음동두천-3.1℃
  • 맑음파주-3.8℃
  • 맑음대관령-7.5℃
  • 맑음춘천-3.6℃
  • 구름조금백령도9.1℃
  • 맑음북강릉1.4℃
  • 맑음강릉3.2℃
  • 맑음동해1.3℃
  • 맑음서울0.6℃
  • 맑음인천1.6℃
  • 맑음원주-3.0℃
  • 맑음울릉도5.5℃
  • 맑음수원-1.6℃
  • 맑음영월-4.6℃
  • 맑음충주-3.7℃
  • 맑음서산-1.5℃
  • 맑음울진0.7℃
  • 맑음청주-0.2℃
  • 맑음대전-1.8℃
  • 맑음추풍령-4.8℃
  • 맑음안동-2.5℃
  • 맑음상주-3.1℃
  • 맑음포항2.3℃
  • 맑음군산-0.8℃
  • 맑음대구-1.5℃
  • 맑음전주0.2℃
  • 맑음울산1.0℃
  • 맑음창원3.5℃
  • 맑음광주1.2℃
  • 맑음부산5.0℃
  • 맑음통영3.1℃
  • 맑음목포3.2℃
  • 맑음여수5.8℃
  • 맑음흑산도8.0℃
  • 맑음완도1.8℃
  • 맑음고창-2.0℃
  • 맑음순천-3.4℃
  • 맑음홍성(예)-3.5℃
  • 맑음-3.5℃
  • 맑음제주6.0℃
  • 맑음고산8.4℃
  • 맑음성산4.6℃
  • 구름많음서귀포8.5℃
  • 맑음진주-2.8℃
  • 맑음강화-0.7℃
  • 맑음양평-2.2℃
  • 맑음이천-3.1℃
  • 맑음인제-3.7℃
  • 맑음홍천-3.4℃
  • 맑음태백-5.6℃
  • 맑음정선군-5.7℃
  • 맑음제천-5.3℃
  • 맑음보은-3.9℃
  • 맑음천안-3.6℃
  • 맑음보령0.8℃
  • 맑음부여-2.8℃
  • 맑음금산-3.4℃
  • 맑음-1.7℃
  • 맑음부안-0.6℃
  • 맑음임실-3.3℃
  • 맑음정읍-1.2℃
  • 맑음남원-2.3℃
  • 맑음장수-4.3℃
  • 맑음고창군-1.5℃
  • 맑음영광군-1.3℃
  • 맑음김해시1.7℃
  • 맑음순창군-2.7℃
  • 맑음북창원1.9℃
  • 맑음양산시0.5℃
  • 맑음보성군-0.4℃
  • 맑음강진군-0.8℃
  • 맑음장흥-2.5℃
  • 맑음해남-2.5℃
  • 맑음고흥-2.2℃
  • 맑음의령군-4.7℃
  • 맑음함양군-4.2℃
  • 맑음광양시2.4℃
  • 맑음진도군-1.3℃
  • 맑음봉화-6.3℃
  • 맑음영주-4.2℃
  • 맑음문경-3.3℃
  • 맑음청송군-6.2℃
  • 맑음영덕0.3℃
  • 맑음의성-4.7℃
  • 맑음구미-3.0℃
  • 맑음영천-3.9℃
  • 맑음경주시-3.4℃
  • 맑음거창-5.0℃
  • 맑음합천-2.3℃
  • 맑음밀양-1.0℃
  • 맑음산청-3.2℃
  • 맑음거제1.1℃
  • 맑음남해3.2℃
  • 맑음-0.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무궁화 법적 지위 확립, 미룰 수 없는 과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무궁화 법적 지위 확립, 미룰 수 없는 과제”

‘대한민국 나라꽃 무궁화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
방한일 의원 “민족혼의 상징 무궁화, 미래세대에 전할 정신적 유산”

f_251105_대한민국 나라꽃 무궁화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pn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대한민국의 나라꽃 무궁화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에 무궁화를 국가 법정 국화로 명시하는 법률 제정을 촉구했다.

 

방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무궁화는 삼국시대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 호흡해 온 역사적 상징이자,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의 정신적 구심점으로서 민족혼을 지켜낸 꽃”이라며 "그럼에도 아직 법률상 국가 상징으로 규정되지 않은 것은 국가 상징 체계의 불균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무궁화는 이미 국기 깃봉, 무궁화대훈장, 정부 및 국회의 휘장 등 국가 주요 상징물에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법적 지위가 불명확해 관리와 진흥 정책이 제도적 뒷받침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방 의원은 또 "법률적 근거 부재로 인해 육종 연구, 품종 개발, 재배 보급 사업 등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상징성마저 약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건의안을 통해 ▲국회가 무궁화를 법정 국화로 지정하는 법률을 조속히 제정할 것 ▲정부가 무궁화 진흥 및 품종 개발·재배 보급 확대를 위한 예산과 정책 근거를 마련할 것 ▲무궁화 관련 축제, 교육, 홍보 활동을 활성화할 것을 촉구했다.

 

방 의원은 "무궁화 법제화는 단순한 상징 규정이 아니라, 무궁화 진흥 기본계획 수립과 연구·교육·문화정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이 된다”며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국민적 자긍심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승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