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9 12:32

  • 구름조금속초4.8℃
  • 구름조금1.7℃
  • 구름많음철원0.5℃
  • 흐림동두천0.9℃
  • 흐림파주0.8℃
  • 맑음대관령-3.3℃
  • 구름조금춘천2.2℃
  • 비백령도4.8℃
  • 맑음북강릉6.4℃
  • 맑음강릉5.8℃
  • 맑음동해7.4℃
  • 맑음서울2.6℃
  • 맑음인천3.7℃
  • 구름조금원주2.4℃
  • 구름조금울릉도7.6℃
  • 맑음수원4.2℃
  • 맑음영월2.0℃
  • 맑음충주1.5℃
  • 흐림서산3.5℃
  • 맑음울진8.1℃
  • 구름조금청주3.3℃
  • 구름많음대전4.7℃
  • 구름많음추풍령3.0℃
  • 구름조금안동4.9℃
  • 구름조금상주3.7℃
  • 맑음포항7.2℃
  • 구름많음군산4.3℃
  • 구름많음대구6.5℃
  • 흐림전주4.1℃
  • 맑음울산7.5℃
  • 구름많음창원8.0℃
  • 비광주3.6℃
  • 구름조금부산8.3℃
  • 구름많음통영9.5℃
  • 구름많음목포8.2℃
  • 구름많음여수7.3℃
  • 흐림흑산도8.3℃
  • 구름많음완도0.3℃
  • 구름많음고창4.2℃
  • 흐림순천3.3℃
  • 흐림홍성(예)3.4℃
  • 구름많음4.2℃
  • 흐림제주10.3℃
  • 흐림고산10.0℃
  • 구름많음성산9.8℃
  • 비서귀포9.9℃
  • 흐림진주7.0℃
  • 구름조금강화2.3℃
  • 구름조금양평-0.1℃
  • 구름조금이천1.9℃
  • 구름조금인제1.4℃
  • 구름조금홍천1.5℃
  • 맑음태백0.4℃
  • 구름조금정선군1.7℃
  • 맑음제천0.2℃
  • 구름조금보은3.9℃
  • 맑음천안3.1℃
  • 구름많음보령3.1℃
  • 흐림부여3.5℃
  • 흐림금산4.3℃
  • 구름많음4.1℃
  • 구름많음부안4.5℃
  • 흐림임실2.6℃
  • 구름많음정읍4.1℃
  • 흐림남원4.1℃
  • 흐림장수1.4℃
  • 흐림고창군4.0℃
  • 흐림영광군3.4℃
  • 구름많음김해시7.5℃
  • 구름많음순창군4.2℃
  • 구름많음북창원8.1℃
  • 구름많음양산시7.8℃
  • 구름많음보성군8.1℃
  • 구름많음강진군9.3℃
  • 구름많음장흥7.6℃
  • 흐림해남8.7℃
  • 흐림고흥7.2℃
  • 구름많음의령군8.5℃
  • 구름많음함양군4.6℃
  • 구름많음광양시7.2℃
  • 흐림진도군7.9℃
  • 맑음봉화3.4℃
  • 맑음영주2.6℃
  • 구름조금문경4.5℃
  • 구름조금청송군4.5℃
  • 맑음영덕6.4℃
  • 맑음의성5.7℃
  • 구름많음구미7.8℃
  • 구름많음영천5.8℃
  • 구름조금경주시6.8℃
  • 흐림거창4.3℃
  • 흐림합천7.0℃
  • 구름많음밀양7.2℃
  • 흐림산청4.7℃
  • 구름많음거제8.6℃
  • 구름많음남해7.8℃
  • 구름많음7.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차 대체부품 새 활로 연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차 대체부품 새 활로 연다

27일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개소식…자동차부품산업 활성화 기대

[크기변환][크기변환]사본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_개소식.jpg


[시사캐치]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1월 27일 내포첨단산단에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홍성군수,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추진 경과 보고, 환영사,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내포신도시 내 내포첨단산단에 건립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는 1만 5297㎡ 부지에 연면적 9006㎡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험동과 사무동 등 총 2동이다.

 

센터는 등화시험실·기계기구시험실·외장부품시험실·제원측정실 등 22개 실험실과 사무·관리 시설을 구축했으며, △외장부품 관려 14종 △등화부품 관련 11종 △기능성·소모성 부품 관련 33종 △제원 측정 지원 장비 5종 등 총 63종의 장비를 갖췄다.

 

센터는 자동차관리법 소관 자동차부품 관련 제도·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산하 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업체가 제작한 자동차 대체부품이 순정품과 동일한 품질을 확보했는지 평가하는 국가 공인 전문기관이다.

 

주요 사업은 △대체부품 인증 시험 △중소부품업체 대체부품 개발 지원 및 사업화 컨설팅 △원스톱 인증·지원 체계 구축을 통한 부품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대체부품 운영 및 심사위원회를 통한 제도 관리 및 정책 지원 △자동차관리법 소관 자동차부품 관련 제도·정책 연구 등이다.

 

이와 함께 인증 내용과 다른 대체부품 판매 여부, 부정한 방법을 통한 인증 또는 인증 표시 여부, 부품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방법으로 부품자기인증을 한 경우 등을 조사하는 사후 관리 업무도 맡는다.

 

도는 이번 센터 개소로 도의 주력사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석유화학기초제품, 기타 금속제품 등 후방 산업과 수리 서비스, 택배, 도로 운송 등 전방 산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김 지사는 "중소기업에게 일회성 현금을 지원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마음껏 경쟁하고 커갈 수 있는 판을 짜주는 것”이라며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는 원스톱 인증·지원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부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부지사김 지사는 "수리비와 보험료를 낮춰 국민의 합리적 소비생활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성과가 나타날 것을 기대한다. 도는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를 적극 지원해 중소기업과 부품산업 육성,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