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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보령 삽시도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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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국섬진흥원, 보령 삽시도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 열어

[크기변환]사본 -3. 제31차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jpg


[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이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주민참여형으로 개편한 가운데 보령 삽시도에서 올해 처음 포럼이 열렸다.

섬 주민 중심의 참여형 운영 방식과 문화행사를 포럼에 접목해 주민과의 실질적인 소통 및 교류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섬진흥원(KIDI)은 9일 충남 보령 삽시도 복지회관에서 ‘제31차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열고 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부제는 ‘섬에서 이야기 해봤섬’이다.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은 지난 2021년 11월 신안 섬을 시작으로 이듬해 전국 섬으로 확대됐으며, 올해 전면 개편됐다.

 

기존 포럼이 기관 중심의 회의 형식에 머물렀다면 올해부터는 섬 주민이 포럼의 주체가 돼 지역 현안을 직접 논의하고 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한다.

 

이날 포럼은 ‘섬이 남기고 싶은 유산(Island Legacy)’을 주제로 섬 주민들과 함께 섬 문화, 유산에 대해 토론했다.

 

삽시도의 주요 현안인 ▲해상 데크길 조성 필요성 ▲선박운송료 부담 문제 등도 공유됐다.

 

포럼 이후에는 국립국악원의 ‘찾아가는 교실음악회–국악배달통’ 공연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연령별 맞춤형 국악공연과 국악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섬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남기상 교류협력실장은 "이번 포럼은 주민 참여와 문화연계형으로 개편, 진행된 첫 번째 포럼으로 섬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기획했다”면서 "포럼이 단순한 회의를 넘어 섬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발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은 보령 삽시도를 시작으로 총 6차례 전국 섬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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