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2 15:35

  • 맑음속초27.1℃
  • 맑음35.0℃
  • 맑음철원33.3℃
  • 맑음동두천34.5℃
  • 맑음파주33.0℃
  • 맑음대관령27.7℃
  • 맑음춘천34.8℃
  • 맑음백령도27.6℃
  • 맑음북강릉28.7℃
  • 맑음강릉30.8℃
  • 맑음동해26.8℃
  • 구름조금서울35.9℃
  • 구름조금인천32.5℃
  • 맑음원주35.3℃
  • 맑음울릉도26.9℃
  • 구름조금수원33.5℃
  • 구름조금영월34.5℃
  • 맑음충주33.4℃
  • 맑음서산33.7℃
  • 맑음울진25.7℃
  • 맑음청주33.2℃
  • 맑음대전33.8℃
  • 구름조금추풍령29.8℃
  • 구름조금안동33.2℃
  • 구름조금상주32.2℃
  • 구름많음포항25.7℃
  • 맑음군산32.7℃
  • 구름많음대구30.4℃
  • 맑음전주34.2℃
  • 구름많음울산27.5℃
  • 맑음창원32.4℃
  • 구름조금광주34.7℃
  • 맑음부산31.3℃
  • 구름조금통영31.3℃
  • 구름많음목포31.2℃
  • 구름많음여수30.1℃
  • 흐림흑산도29.6℃
  • 흐림완도33.0℃
  • 구름조금고창32.9℃
  • 구름조금순천31.1℃
  • 구름조금홍성(예)33.7℃
  • 맑음32.0℃
  • 비제주25.0℃
  • 흐림고산24.7℃
  • 흐림성산25.2℃
  • 비서귀포24.6℃
  • 구름조금진주33.1℃
  • 구름조금강화31.5℃
  • 구름조금양평32.2℃
  • 구름많음이천33.1℃
  • 맑음인제34.6℃
  • 구름조금홍천35.1℃
  • 맑음태백30.2℃
  • 맑음정선군35.8℃
  • 구름조금제천32.3℃
  • 맑음보은30.3℃
  • 구름조금천안32.6℃
  • 맑음보령33.5℃
  • 맑음부여33.6℃
  • 맑음금산32.6℃
  • 맑음32.3℃
  • 맑음부안32.9℃
  • 구름조금임실32.2℃
  • 구름조금정읍34.8℃
  • 구름조금남원33.7℃
  • 맑음장수32.1℃
  • 구름조금고창군33.8℃
  • 구름조금영광군32.5℃
  • 구름조금김해시31.0℃
  • 맑음순창군34.3℃
  • 구름조금북창원32.6℃
  • 맑음양산시31.3℃
  • 구름많음보성군32.6℃
  • 구름많음강진군32.7℃
  • 구름많음장흥32.2℃
  • 구름많음해남29.9℃
  • 구름많음고흥31.9℃
  • 구름조금의령군31.7℃
  • 구름조금함양군32.3℃
  • 구름조금광양시32.5℃
  • 구름많음진도군30.0℃
  • 구름조금봉화32.5℃
  • 구름많음영주32.0℃
  • 맑음문경31.9℃
  • 구름조금청송군32.0℃
  • 구름조금영덕26.6℃
  • 구름조금의성32.7℃
  • 구름많음구미31.7℃
  • 구름많음영천30.0℃
  • 구름많음경주시29.1℃
  • 맑음거창31.4℃
  • 맑음합천32.4℃
  • 맑음밀양33.8℃
  • 구름조금산청31.8℃
  • 구름조금거제29.3℃
  • 구름조금남해31.1℃
  • 구름조금32.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응규 충남도의원 “경제진흥원 청년취업센터로 재건축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응규 충남도의원 “경제진흥원 청년취업센터로 재건축해야”

노후화된 진흥원 아산청사 안전 우려, 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로 재건축 제안
충무교육원‧여해학교 분리 운영으로 국제적 교육기관과 대안학교 확대 요구

f_250611_제359회 정례회 김응규 의원 도정교육행정질문.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은 11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충남경제진흥원 아산청사의 재건축과 충무교육원‧여해학교의 분리‧운영을 통한 교육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도정질문에서 "충남경제진흥원 아산청사는 1988년 준공된 이후 37년이 경과해 심각한 노후화로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18년 안전진단에서 D등급(긴급보수‧보강필요)을 받은 이후에도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43억 원의 보수비가 투입됐다”며 "그러나 여전히 누수, 마감재 탈락, 균열 등 심각한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경제 수도라 불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의 청사가 이처럼 노후한 것은 충남 중소기업의 위상에 맞지 않는다”며 "청사를 단순히 제3자에게 매각하는 것이 아니라 재건축을 통해 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로 활용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충남 청년층 유출을 막기 위해 충남 전략 산업과 연계한 창업 지원,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 외국인 근로자 고용지원 등을 포괄하는 종합적 지원센터로 재건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행정 질문에서는 아산 충무교육원과 여해학교의 분리 운영을 통한 전문성 강화 및 대안교육의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충무교육원은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 교육을, 여해학교는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대안교육 제공이라는 서로 다른 설립 목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 공간에서 운영돼 그 기능과 역할이 혼재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충무교육원은 인성교육 전문 기관으로 교육 대상을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 재외동포, 글로벌 청소년까지 확대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세계인이 함께 배우는 국제적 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반면 "여해학교는 충남 내 적절한 폐교 시설로 이전해 독립된 교육 공간을 확보해 더 많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로 확대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각 기관의 고유 기능이 극대화될 때 충남교육의 질 향상은 물론 모든 청소년에게 학습 제공이 더 효과적으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충남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