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 상징적 가치를 지닌 대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의 공고를 거쳐 진행한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총 12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농업회사법인 ㈜인주라이스의 ‘아산을 담다’와 농업회사법인 ㈜네이처오다의 ‘달칩톡톡 아산에디션’이 차지했다.
은상은 △정코스메틱 ‘온천수 미스트’ △손수하다 ‘수리부엉이 찹쌀구움떡’ △㈜이미선 텍스타일아트 ‘부엉이, 은행잎 트윌리스카프’ 가 각각 받았다.
아이디어상은 △하루베이커리 ‘은행잎 파이’ △㈜착한세상 ‘아산금속 북마크’ △예술이음디자인 ‘온양행궁 무드등’ △이솝 ‘우드북마크’ △㈜온양행궁 ‘온천수 바디세럼, 바디미스트’ △사회적협동조합 품 ‘아산 은행나무길 은행빵’ △스마트04주식회사 ‘아트밸리 무드등’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200만 원, 은상 150만 원, 아이디어상 50만 원의 상금과 상패 및 상장이 수여됐다.
시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상품화 컨설팅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판매처 확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영경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념품 판매가 활성화 되어 아산시 관광 홍보뿐 아니라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산을 대표하는 기념품이 지속해 발굴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